- <그을린 사랑> 기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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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민
등록일 2012.06.25
조회 1971
이미 영화로 봤던데다 영화가 워낙 강렬해서
연극에 그리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대단한 배우들이 출연하긴 하지만
원래 처음 접한 것이 가장 강하게 기억에 남으니까요.
그러나 직접 무대에서 펼쳐지는 연극은 영화 그 이상이었습니다.
특히 남명렬 씨, 김주완 씨 두 분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예전에 '오장군의 발톱'이라는 작품에서도 김주완 씨가 무척 인상적이었는데
이번에도 좋았습니다.
역시 연극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무언가가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