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다 가블러 > 기대 이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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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민
등록일 2012.05.23
조회 1962
주연 배우인 이혜영 씨가 어떤 연기를 보여주실 지 궁금했고
김수현이라는 배우를 무척 좋아해서 보러 간 공연이었습니다.
물론 명동예술극장에서 하는 공연이라는 점도 망설임을 없애주었고요.
여자라면 더 이해하기 좋을 부분도 있었고
다소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명동예술극장에서 봤던 작품들을 떠올려보니 화려하군요.
앞으로도 명동예술극장에서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