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팽(2019)> 스카팽 관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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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
등록일 2019.09.28
조회 4256
작품이나 작가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예매를 진행했습니다.
보통 봤던 연극들이 진지한 편이라 이것도 그럴 것이라 생각하고 들어갔었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연극을 보면서 이렇게 웃은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북에 쓰였던 것처럼 전체 내용 자체는 통속극일지는 몰라도, 그것을 어떻게 재해석하고 연출함에 따라서 2019년의 우리도 이렇게 재밌게 즐길 수가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초반회차를 봤다면 무조건 한 번 더 봤을텐데.. 재공연을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