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명동연극교실-음악평론가 임진모> 젊음과꿈, 세대 소통을 위한 소중한 시간
-
작성자 (*퇴회원)
등록일 2012.04.23
조회 1848
꿈.
꿈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그래도 어려선 커서 뭐가 될래? 하면 무엇이든 되고 싶은 게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는 꿈이 뭐지? 뭐라고 말해야하지?....
솔직히 요즘들어 내 꿈을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 고민될 때가 많습니다
(어느새 저도 꿈을 잃어버린거겠죠~)
젊은이들에게 더욱 중요하지만, 살아있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게 바로 "꿈"인것 같습니다
꿈을 잃지 않기 위해 혼자 달려가는 게 아니라... 나를 쫓아오는 후배들, 앞서가신 선배들과
소통해야함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세대간의 소통으로 내 꿈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요
어린 시절, 젊은 시절 잊었던 꿈과 열정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주신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자신도 모르게...꼰대가 되어가고 있을지 모르는 많은 중장년들에게
그렇게 되지 않게 뒤돌아보게 해주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청년들은 꿈을 이루려하고, 선배들은 꿈을 이룰 수 있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그렇게 세대가 세대를 끌어주는 선순환의 시대가 다시 오기를 바래봅니다
노래와 함께 열정적인 강의 해주신 임진모 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