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와 연극예술의 만남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재)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는 2018년부터 ‘24개월 이하 아기를 위한 연극’을 연구·개발하여 지금까지 관객으로 고려되지 않았던 아기와 아기의 동반자(보호자)들까지 새로운 관객으로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유아극 2편을 창작·시연하였습니다.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지역을 찾아가는 <우리동네 작은극장>에서는 영유아극 공연 1편과 더불어 영유아극 관련 워크숍을 마련했습니다.

예술교육팀은 국내외 사례들을 연구하고, 연구소에서 진행한 두 편의 창작과정에 참여하면서 영유아극에 관심있는 지역의 교사, 예술가 그리고 부모님 등을 대상으로 아기와 연극예술과의 만남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를 주제로 작은 워크숍과 논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우리의 유년을 돌아봄으로써 감각적 기억과 어린이들에게 예술과의 일상적 만남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에 대한 즐거운 놀이의 장을 열고자 하오니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주제 : “영유아와 연극예술의 만남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에 대한 체험형 워크숍

■ 참여대상 : 위 주제에 관심 있는 지역의 예술가 또는 교사, 부모/예비부모

■ 일시 : 2019년 10월 12일(토) 18시

■ 장소 : 용인 포곡중학교 강당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 참석인원 : 15명 내외

■ 준비물: 편안한 복장, 자신의 영유아시절 사진이나 관련된 물건, 음악 또는 이야기(경험담)

■ 기타 안내

  ① 본 워크숍은 아기를 동반하지 않는 성인 대상의 참여형 워크숍입니다.

  ② 워크숍 당일 영유아극 <꿈은 나의 현실>의 3시 또는 4시 30분 공연 관람을 해주시면

      워크숍 참석 시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신청방법 : 이메일 (ylab@ntck.or.kr) 신청

■ 신청마감 : 2019년 10월 11일(금) 18시

■ 신청내용 : 이름/연락처/참가인원/<꿈은 나의 현실> 관람여부 표시(공연관람 3시 / 4시30분)

■ 문의 :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02-3279-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