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945>는 잘 다뤄지지 않았던 해방 직후 민초들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 한국인 위안부, 일본인 위안부, 해방된 조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지옥 같은 삶을 살아냈던 민초들의 이야기가 '전재민 구제소'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그려졌다. 어떤 특별한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던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1945>는 그 시절을 살아내야 했던 민초들의 삶을 오롯이 그리고 있다.

"사람은 두 가지 타입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고민하는 사람, 또 한편으로는 어떻게 살아남을지를 고민하는 사람. 대부분의 영웅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고민한다면, 이 작품은 어떻게 살아남을지를 걱정하고 우려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에요." -프로그램북 중 예술 감독의 인터뷰

<목차>

<1945>

-공연개요

-시놉시스

-등장인물 소개

-작품제작 및 연습과정

-창작극을 개발하는 또 다른 시도로서의 <1945> _전 예술감독 김윤철

-왜 1945년이었는가? _작가 배삼식

-대사와 지문 속에 내재된 정서를 찾기 위한 과정 _연출가 류주연

<연습기록_1>

-첫 만남: 지금, 우리 시대의 이야기

-작품분석: 키워드로 들여다본 대본 읽기

-연습실 공개: <1945>, 관객을 만나다

<연습기록_2>

-장면별 연습 과정: 구체성을 위한 전환점 찾기

-디자인 콘셉트: 정당성을 찾아가기 위한 여정

<배우 인터뷰>

-김정민, 이애린, 박상종, 홍아론, 박윤희, 김정은

-홍보 콘셉트 _홍보마케팅 팀

-언론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