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국립극단

(재)안산문화재단·(재)국립극단 공동제작공연 <텍사스 고모> 오디션 공고
등록일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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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산문화재단·(재)국립극단 공동제작공연

<텍사스 고모> 오디션 공고

안산문화재단과 국립극단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2018.10.26.~27)과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2018.11.2.~25)에서 공연예정인 연극 <텍사스 고모> 공연에 함께 할 배우를 모집합니다.

<텍사스 고모>는 2017년 제4회 안산문화재단 ASAC창작희곡공모 당선작으로, 36년전 미국으로 결혼이민을 위해 떠났던 여인과 현재 한국으로 결혼이민을 위해 온 외국인 여성의 좌절, 그들에게 자행되었던 편견과 폭력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작품입니다. 더하여서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처럼 과거 피해자였던 우리가 이제는 누군가에게 가해자가 되고 있지는 않는지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게끔 하는 작품입니다. 안산문화재단과 국립극단이 협업하여 공동제작하는 본 공연에 배우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1. 공연개요

　1) 공연명: <텍사스 고모> (윤미현 작, 최용훈 연출)

　2) 공연기간

　　- 안산 공연 : 2018년 10월 26일(금) ~ 10월 27일(토) / 총 3회

　　- 서울 공연 : 2018년 11월 2일(금) ~ 11월 25일(일) / 총 21회

　3) 장소

　　- 안산 공연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 서울 공연 :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4) 연습기간/장소: 2018년 9월 12일부터 / 국립극단 대학로 연습실 (예정)

2. 오디션 선발 인원 및 배역

　1) 선발 인원: 2명

　2) 선발 배역: 동네어린이(주연), 키르키스스탄 여인(조연)

　3) 배역 특징

　　- 동네 어린이 : 남 또는 여. 엄마는 부탄사람이고 아빠는 괴산 사람. 아빠는 원양어선을 타고 세네갈 근처 바닷가로 갈치 잡으러 갔고. 엄마는 다시 부탄으로 되돌아갔다. 개하고 둘이 살고 있다. 그래서 늘 허전하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혼자 남겨진 집이 허전해 마을회관에서 밥도 먹고 잠도 잔다. 마을 부녀회장만이 유일하게 신경써주는 사람이며, 동네 누나(사춘기 딸)와 소철과 비슷한 처지에서 서로 위로한다.

　　- 키르키스스탄 여인 : 19세. 환갑이 넘은 남자와 결혼해서 괴산에 들어온 여자. 결혼 이민을 통해 한국으로 온 여인으로 중앙아시아 특유의 서구적인 외모를 가졌다. 공부도 하고 새로운 삶을 찾아서 한국에 왔으나 남편의 강압에 반발하다 가정폭력의 피해자가 된다.

　* 세부 설명 별첨 1. 배역 설명 참조

3. 오디션 접수

　1) 접수기간: 2018년 4월 23일(월) 9시 ~ 2018년 5월 23일(수) 18시 까지

　2) 응시대상

　　- 오디션, 연습, 공연 전 일정에 참여 가능한 배우

　3) 신청방법: 이메일을 통한 접수 : asac3@naver.com / 첨부파일 2. 지원서 양식 참조

[지원서 작성시 유의사항]

　* 전체 공지문을 자세히 읽으신 후 지원서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원 서식의 모든 사항(기본정보, 주요작품, 신장, 자기소개서 외)을 반드시 작성 바랍니다.

　* 자기소개서는 참여 의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 사진 등록은 필수 사항이며,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반신/전신사진으로 제출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