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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국립극단 <보이체크> 2차 추가 오디션 공고
  • 작성자 김*현(전성애)

    등록일 2011.06.24

    조회 1623

<보이체크> 2차 추 가 오 디 션 공 고



 

(재)국립극단에서는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대극장에서 공연될 폴란드 거장 타데우스 브라데스키 연출의 <보이체크>에 함께할 여배우를 찾습니다.


 

◎ 신청 기간: 2011 6월 24일 ~ 7월 1일 낮 12시

◎ 오디션 신청자격: 연극전문 여배우 아래 배역 특징 참조

◎ 오디션 신청방법(이메일 접수만 가능) : 

 오디션 신청 양식을 [양식다운로드] 작성하여 ntck.audition@gmail.com으로 메일 발송
 

 (제목:<보이체크> 오디션 신청)

◎ 오디션방식: 서류심사 > 개별 연락 > 오디션(마리 혹은 할머니, 호객꾼, 또는 보이체크 내에 마리 이외의 여성 역할연기)

◎ 서류심사 합격차발표: 7월 2일 홈페이지 재개

◎ 오디션 날짜: 7월 4일, 오전 10:30, 스튜디오 하나

(자세한 오디션 시간은 서류 합격자에 한해 개별 연락)


◎ 문의처: 02-3279-2232 김태현

◎ 공연 상세 설명

   ● 공연명: <보이체크> 
   ● 공연일시: 2011년 8월 20일(토) ~ 9월 10일(일) 
   ● 공연장소: 대학로예술극장대극장

◎ 선정배역

마리

마리는 20대이다. 가난하며 걸을 수 있을 정도의 갓난아기를 데리고 있다. 아버지는 불명이다. 거의 확실하게 보이체크는 그 아이의 아빠가 아니지만, 그는 마리아와 살고 있으며 집안을 보살피는 대가로 그녀에게 돈을 준다. 마리아는 매우 매력적이고, 검은 머리를 가졌으며 노래하길 즐긴다. 그녀는 강하고 용감하며, 남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상당히 순진하여 싸구려 귀걸이나, 고적대장의 화려한 유니폼에 쉽게 매혹되어 보이체크를 배신한다. 그러나 배신의 이유는 자연의 섭리라고 할 수 있다. 그녀의 젊고 뜨거운 육체는 춤추고 싶어하며 사랑받기를 원한다.

앙상블 (여)
모든 기타의 여성 인물들은 앙상블에 의해 연기된다. 30대이며 안드레나 보이체크와 동일한 의상을 입고 있다. 이 캠프의 군인처럼 보인다. 그러나 우리의 흥행사들은 다른 배역들이 가지지 못한 특혜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관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언술할 수 있다. 실상, 그들의 이발사 보이체크의 슬픈 이야기에 대한 나레이터이다. 둘 다 처음부터 이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지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이야기가 전개될때마다 코멘트한다. 또한 수시로, 실제로 필요한 조역들로 분하여, 보이체크의 이야기에 참여한다. 그들의 짧은 프롤로그로 극이 시작하며, 짧은 에필로그로 극이 끝난다. 이들 모두 한여름밤의 꿈에 나오는 퍽처럼, 영리하고 위트가 있으며, 경쾌하고 빠른 변화를 즐겨야한다. 동시에 씁쓸함과 브레히트 식의 복잡한 세상사에 대한 지혜를 품고 있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