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X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공동기획] 로제타 포스터 이미지](/upload/perfMain/24122616385974176859.jpg)
[국립극단X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공동기획] 로제타
2025.08.23 ~
2025.08.31
국립극단은 국공립기관의 우수 제작 연극을 초청하여 관객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공연으로 선보임으로써 작품의 사장을 막고 나아가 국내외 교류를 발판으로 한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공동기획으로 무대에 오르는 <로제타>는 2023년 초연 당시 미국 실험주의 연극의 전설, 최고의 아방가르드 극단으로 불리며 현대연극에 큰 영향을 끼친 리빙 시어터(The Living Theatre)의 첫 내한 공연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리빙 시어터는 1947년 창단해 미국 오프브로드웨이의 시작을 만든 전설적인 극단이다. 파격적인 실험과 논란으로 세계연극사의 한 페이지를 차지하며 알 파치노·로버트 드니로 등 명배우들이 거쳐갔다.
2025년 국립극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공동기획 <로제타 Rosetta>로 리빙 시어터가 다시 한번 한국 관객을 만난다. 1900년대 구한말 시대, 미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차별과 선입견에 맞서 싸우며 여성 교육과 의료 봉사로 생애를 보낸 선교사 ‘로제타 셔우드 홀’의 실화를 바탕으로 성별과 장애, 시대가 가진 선입견과 편견에 맞선 한 여성의 절망과 신념을 동시에 그려내면서 국경을 넘어 세계인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인류애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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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에서는 공연과 관련된 강연,
예술가와의 대화, 50분 토론 등의
연극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