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에 대한 도전의 장 [창작공감: 연출]

창작의 과정에 당신을 초대한다. 극장은 더 이상 결과물의 장이 아니다.
세 명의 연출가에게 던져진 질문은 형식에 대한 도전으로 답을 대신한다. 지금 당신에게만 보여주고 싶은 장면이 여기에 펼쳐진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각자에게 ‘미스핏(misfit)’이 무엇인지, 극장은 미스핏을 드러내는 공간이 될 수 있는지 질문을 던져보고 있습니다.
소극장판에서 매일 접혔다 펴지는 이동식 경사로와 스크린처럼 조금 더 유연한 극장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극장에서 만나요.“

- 연출가 강보름

“<소극장판-타지>를 관람하러 소극장 판-에 와주신 관객 여러분, 환영합니다.”

자막의 위치는 주출입구 기준으로 세시와 아홉시 방향에 위치해 있습니다.
배우는 음성언어를 사용하고 장면에 따라 한국수어를 사용합니다.
비상 상황시 이동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현장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피하시되, 모두의 안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할 경우 관객분들에게 명확한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배우와 관객 그리고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공연이 중단될 수 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만드는 사람들

구성 · 연출 강보름
협력구성 고권금 오로민경
글 · 출연 강현우 고애리 김지우 안정우 이성수

안무 고권금
보이스 · 액팅코치 최정선
조명 박유진
무대 송성원
소리 오로민경
음향 김성환
영상 임리원
조연출 현림

2021 [창작공감: 연출]

2021 [창작공감: 연출]은 현장의 연출가들과 함께 창작극을 개발하기 위하여 2021년 새롭게 시작한 국립극단 작품 개발 사업이다. 연극이 담아야 할 동시대의 화두로 주제로 제시하고, 창작자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동시대적인 사유를 어디까지 넓힐 수 있는지를 실험해보고자 한다. 완성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작업 방식이 아닌, 자유로운 논의와 다양한 형식을 시도해보며 창작 과정에 집중할 수 있는 작업을 전개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연장 내 조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연장 내 조치

국립극단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입장 전 체온측정, 문진표 작성 등을 진행합니다. 평소보다 여유있게 공연장에 도착하셔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공연장 내 안전 조치
- 공연장 내 철저한 방역 및 위생 관리 실시
- 공연장 입장 및 공연 관람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 공연장 출입구 마스크 및 손소독제 비치, 열화상 카메라 설치
- 공연장 입장 시 체온 측정 의무화
- 전체 관객 대상 자가 문진표 및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작성
※ 관람 당일, 문진 내용과 체온 측정 결과에 따라 공연장 입장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 문진표 작성 안내
- 현장에서 모바일 기기를 통하여 QR코드 스캔 후 문진표 작성
- 불가피하게 모바일 작성이 어려운 경우 공연장 안내 직원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진표 미작성 시 객석 입장이 제한되고, 허위 정보를 기재할 시 감염법 예방법에 의거하여 법적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공연장 입장이 불가한 경우
- 최근 2주 이내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밀접 접촉자와 만난 경우
- 최근 2주 이내 해외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
- 보건 당국으로부터 자가 격리를 안내받거나 가족 또는 동거인 중에 자가 격리 대상자가 있는 경우
- 현재 발열(37.5도 이상) 및 호흡기 증상(기침, 가래, 콧물, 호흡곤란, 인후통 등)이 있는 경우
※ 기타 확진 사례와 관계 부처의 지침에 따라 입장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공연장 방문 전 발열 및 호흡기 질환 등 건강상의 특이점이 있는 경우, 공연장을 방문하지 마시고 국립극단 콜센터(1644-2003)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관람 중 위와 같은 특이점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현장 안내원/직원에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출 강보름

소속 프로젝트 레디메이드

주요작품
연극 <여기, 한때, 가가> <내가 뭐 그렇게 컨템포러리한 사람도 아니고:사과백화점>
<모던걸타임즈> <제4회 10분희곡페스티벌> <우리가 고아였을 때>
<레디메이드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