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베스트 컬렉션
2020.05.15 ~
2020.05.16
국립극장 창설 70주년 기념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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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명동예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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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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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
금요일 19시 30분, 토요일 1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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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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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국립합창단 02-587-8111
<국립합창단 베스트 컬렉션>은 국립합창단이 가장 사랑받았던 작품을 선별하여 한국가곡, 오페라 합창 등 다채로운레퍼토리로 5월의 명동예술극장 무대를 아름답게 꾸민다. 또한 1973년 국립극장에서 창단공연을 무대에 올렸을 당시의 곡들을 다시 부름으로써 국립극장 창설 70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한다.
[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 합창단의 효시로서, 본격적인 합창예술운동의 선두주자이며, 합창음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한국 최고의 프로합창단이자 세계 최고의 전문합창단이다. 2000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독립, 재단법인으로 재발족하여 매년 5회의 정기연주회와 60회 정도의 기획연주, 지방연주, 특별연주, 해외연주, 외부출연, 공공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합창의 대중화와 합창음악의 예술적 수준을 향상시키며 한국 음악, 특히 한국 성악계의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국립합창단은 현재 한국에서 불리는 바흐의 마태·요한 수난곡,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까르미나 부라나, 엘리아, 천지창조, 메시아 등 유명 정통 합창곡들을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소개하였다. 이에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는 국립합창단은 매년 새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합창음악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합창곡 개발과 더불어 한국적 특성과 정감을 표출하는 창법, 해석법의 정립 등에 힘을 기울여 한국합창음악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고 있다. 국립합창단은 합창음악의 예술적 수준을 향상시킴은 물론 더 나아가 한국의 성악 발전에 지대한 업적을 남기고 있다. 현재의 연주 역량은 세계 유수 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최고의 수준에 이르고 있어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등의 세계무대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국립합창단이 배출한 합창지휘자들은 국내 합창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만드는 주역으로 부상했으며, 국립합창단에 몸담았던 성악가들은 오늘날 오페라 무대와 대학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국립합창단은 10대 윤의중 예술감독이 이끌고 있다.
지휘 윤의중
반주 서미경, 김민환
한국가곡
그리운 금강산 - 최영섭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 오병희
(곡중솔로- Bass 정태준)
명태 - 편곡 우효원
(곡중솔로 – Ten. 지재엽 Bass 유지훈)
Sacred Music & Spirituals
This is my Father's World - arr. Eriks Esenvalds
(곡중솔로 – Ten. 지재엽)
Steal away to Heaven - Mark Hayes
(곡중솔로- Alto 김미경, 유송이 Ten. 최성철)
A shout of Praise - Keith Hampton
오페라 합창
Nessun Dorma(From Opera 'Turandot') - G. Puccini
(솔로 : Ten. 김영욱, 김종갑, 박의준)
Brindisi(From Opera 'La traviata') - G. Verdi
(솔로 15일 : Sop. 조윤정, Ten. 박의준
16일 : Sop. 정경임, Ten. 김종갑)
뮤지컬 중창
A Whole new World - 영화 ‘알라딘’ 中 - Alan Menken, arr.Kairos music SY
(솔로 : Sop. 이 은 보 라 Ten. 문형근)
그날을 기약하며 - 뮤지컬‘영웅’中 - 오상준, arr. Peter Casey
(솔로 : Ten. 김종갑, 허정훈 Bass 유지훈, 정건우)
클래식 모음곡
비바 클래식 (Viva Classic) - 편곡 오병희
(곡중솔로 : Sop. 김명희, 류수진 Alto 조연선, Counter Ten. 사성환 Ten. 김영욱, 강성빈 Bass 김주영)
※ 이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