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여름밤의 작은극장] 벌레가 된 소년
201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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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소극장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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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
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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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전석무료(1인 2매 한) / 매진시 자동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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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30분 (인터미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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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164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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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연령
8세 이상(초등학생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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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국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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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열아홉 살 병래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십대 가장이다. 돈을 많이 벌어서 성공하는 것이 꿈인 병래에게 하루하루는 지루한 일상의 반복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대 병래는 자신이 흉측한 벌레로 변해 있는 것을 발견한다. <벌레가 된 소년>은 카프카 <변신>을 모티브로 한 ‘오브제+그림자+음악극’으로, 딱딱한 공구들을 가족의 캐릭터로 보여주면서 부조리한 현실 속에 살아가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김인혜(마뇨)
독립공연예술가. 즉흥연극 전문극단 ‘목요일오후한시’의 배우. <벌레가 된 소년>, <달가와 마뇨의 보이는 라디오>, <외로움도 반짝이면 별이 된다>, <꿈의 탐험가들>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2017 한여름밤의 작은극장 공연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