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대로 받은대로 (Measure for Measure)
2017.12.08 ~
2017.12.28
※ 예술가와의 대화
12/10 & 12/17 (일) 공연 종료 후, 객석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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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명동예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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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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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
평일 19시 30분│주말 및 공휴일(12/25) 15시│화요일 쉼
※ 단, 12/20 & 12/27 수 15시, 19시 30분 2회
※ 12/11(월) 공연은 단체판매로 매진되었습니다. -
입장권
R석 5만원, S석 3만 5천원, A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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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120분(인터미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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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164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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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연령
17세 이상 관람가 (고등학생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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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영어 매주 목, 일요일
English subtitles will be provided on every Thursday&Sunday. -
주최
국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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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국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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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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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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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백익남 이동준 신정원 박윤희 이지수 최광일 김정은 김광덕 박지아 이기돈 이희준 황선화 문현정 안병찬 허진 이태용 김경식 조민국 오근욱
'셰익스피어가 남긴 최고의 문제작'
- 가디언 (The Guardian)
객석을 압도하는 기울어진 회전 무대 위, 권력을 두고 어그러진 관계들의 문제적 연극이 시작된다. 쉽게 정의내릴 수 없는 다양한 인물들과 열린 결말, 무대와 관객 모두는 오랜 시간 셰익스피어가 남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헤매었다. 2017년, 고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하는 연출가 오경택과 국립극단 시즌단원들의 빈틈없는 무대가 우리 모두를 이 화제의 중심으로 몰아넣는다. 셰익스피어의 이름을 알고 있다면, 이 문제적 행렬에 동참하라.
‘셰익스피어의 성취 중 가장 완전하고 설득력 있는 작품’ - 평론가 리비스 (F. R. Leavis)
“죽음은 죽음으로, 지은 죄는 지은 대로 갚게 하라." 올 해를 마무리하는 가장 완벽한 연극
여행을 떠난 공작 대신 국정을 맡게 된 앤젤로. 시민들 앞에 원칙사회를 선언하고 자비 없는 칼날을 휘두르지만, 오빠의 사형을 막기 위해 찾아온 여동생에게 반해 잠자리를 하면 청을 들어주겠다는 어이없는 제안을 하게 된다. 권력의 축이 기울어지고, 진실이 허무하게 뭉개지는 순간 뒤에서 모든 걸 지켜보고 있던 공작의 새로운 판이 짜여 지기 시작한다. 정의와 자비, 법과 도덕의 가치들이 잘 버무려진 정치극 속 진지함과 웃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셰익스피어의 천재적인 필력이 순식간에 모두를 빨아들인다. 지금의 우리와 다를 바 없는 그들과 함께 웃고, 고민하다 보면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가 가장 완벽하게 마무리 될 것이다.
시놉시스
빈을 통치하던 공작은 여행을 떠나며 자신을 대신해 앤젤로에게 권한을 위임한다. 평소 자유로운 사회 분위기에 불만을 가졌던 앤젤로는 해묵은 잣대로 엄격히 법을 집행해, 혼인 전 연인과 관계를 맺은 클로디오에게 사형을 선고한다. 이사벨라는 오빠의 사형을 막기 위해 앤젤로를 찾아가 간청하는데, 엄격한 권력자의 모습을 한 앤젤로는 그녀에게 반해 자신과 잠자리를 하면 청을 들어주겠다고 답한다. 이사벨라가 고민에 빠져있을 그 때, 신부로 변장한 공작이 나타나 새로운 트릭을 제안하는데...
스태프
작 윌리엄 셰익스피어
연출 오경택
번역 김종환
윤색 김민정
드라마투르기 이현우
무대·의상 임일진
조명 김광섭
음악 이형주
안무 금배섭
분장 임유경
소품 오미연
할인/ 혜택
작 윌리엄 셰익스피어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극작가. 39편의 희곡, 154편의 소네트, 설화시 4편, 몇 개의 서정시가 전해지고 있다. 그를 본격적으로 연구한 18세기 이래 영국에서는 ‘셰익스피어학’이라는 독립된 학문이 발전해오며 모든 비평 원리의 선례로 이용되었고, 셰익스피어극에 출연하는 것이 배우의 등용문으로 여겨져왔다. 일일이 나열하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호평과 찬사, 분석과 비평, 다양한 장르로의 재해석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연출 오경택
개성 넘치는 감각으로 고전을 재해석해 상상력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여 왔다. 안톤 체홉, 윌리엄 셰익스피어 등 고전작품에서 동시대성을 찾는 작업에 매진해온 한편, <레드> <킬 미 나우> 등 현대 해외 희곡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관객과 만나고 있다.
※ 주요작품
연극
<킬 미 나우>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레드> <햄릿> <14인 체홉> <벚꽃동산> <한꺼번에 두 주인을> < The Lover > <갈매기> <피아프> <너의 의미> <비정규 식량 분배자> <세자매> <솟대와 민달팽이> 외
뮤지컬
<레드북> <투모로우 모닝> <뿌리 깊은 나무>
구 분 |
할인율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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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패키지 |
판매가 109,000원 |
동일회차 R석 2매 + 매드포갈릭 명동점 A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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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99,000원 |
동일회차 R석 2매 + 딘타이펑 명동중앙점 A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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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88,000원 |
동일회차 R석 2매 + 아웃백 을지로입구점 3만원 내 자유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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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회원 |
40% |
1인 4매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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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
12/27(수) 15시, 19시 30분 회차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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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
35% |
동일 회차 3인 이상(타 할인 적용자 제외) 함께 관람 시 적용 / 부분 취소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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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예매 |
30% |
11/18까지 예매 시, 12/8~12/11 회차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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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
10% |
1인 2매 한함. 해당 권종 선택 후 삼성카드 결제 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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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생할인 |
전석 1만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 소지자 본인에 한함 (1인 1매) ※ 관람당일 수험표 및 신분증 지참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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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당일 증빙 서류 미지참 시 정가기준 차액 지불 |
대학생 / 청소년 |
푸른티켓 1만원 |
만24세 이하 본인만
※ 네이버예약 단독판매, 판매수량 한정 ※ 예매방법 : 네이버 검색 창에 ‘준대로 받은대로’ 검색 후 예매버튼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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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석 50% S석 15,000원 |
대학생 : 현재 대학교 재학중인 본인만 ※ 관람당일 할인 적용받은 전원 학생증 지참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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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만24세까지 본인만 ※ 관람당일 할인 적용받은 전원 신분증 지참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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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릴레이 |
20% |
1인 2매 한함
※ 관람당일 참여기관에서 관람한 2016년 1월 이후 유료티켓 지참 필, 참여기관은 아래 상세 내역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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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패스 카드소지자 |
R/A석 50% S석 10,000원 |
실물카드 소지자 본인만 ※ 관람당일 예술인패스카드와 신분증 지참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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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연극인회원 |
본인만, 공연별 1회에 한함 ※ 관람당일 신분증 지참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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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할인 |
20인 이상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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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회차 관람 시 적용 |
국립극단 콜센터 예매 시 적용 1644-2003
※ 관람당일 증빙 서류 미지참 시 정가 기준 차액 지불 |
복지할인 |
50% |
- 장애인/ 국가유공자 : 본인, 동반 1인까지 - 국가유공자 유족 : 본인 - 경로할인 : 만65세 이상 본인만 ※ 관련 서류 지참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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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임산부 : 동반 1인까지 ※ 관람당일 아이사랑 카드 혹은 산모수첩과 함께 신분증 지참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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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세(고등학생) 이상 관람가입니다.
- 할인과 관련된 증빙 서류(유료티켓, 복지카드, 신분증 등)를 반드시 지참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지참 시 정가 기준 차액을 지불하셔야 티켓 수령이 가능합니다.
- 관람당일 할인권종 변경은 불가하며, 예매 시 선택한 할인에 해당되는 증빙 지참 시에만 차액 지불 없이 티켓 수령 가능합니다. (할인가가 동일하더라도 적용불가)
-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1인 다수 할인 적용 불가 포함)이 되지 않으며, 대리 수령 및 양도는 불가합니다.
- 문화릴레이 할인은 하단 참여기관에서 2016년 1월 이후 관람한 유료티켓 지참 시 적용됩니다.
* 문화릴레이 참여기관 리스트 :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남산예술센터, 부천문화재단, 서울예술단, 강남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 안산문화재단, 예술의전당, 정동극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