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La Mere
2016.07.14 ~
2016.08.15
깊은 상실감에 빠진 어머니 가족을 향해 집착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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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명동예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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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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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
월.목.금 19시 30분 / 수 15시 / 주말 15시, 19시 30분 / 화쉼
* <아버지 Le Père>, <어머니 La Mère> 각 공연별 개별 예매
* 하단 공연 스케줄표 확인 -
입장권
R석 50,000원 S석 35,000원 A석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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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약 90분(인터미션 없음, 변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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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164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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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연령
만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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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영문 자막 공연 매주 목, 일요일
English subtitles will be provided on every Thursday and Sunday. -
주최
(재)국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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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재)국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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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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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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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윤소정, 이호재, 박윤희, 문현정
놀라운 작품이다. 막이 내려간 후에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
-브리티시 씨어터 가이드-
하나의 무대에서 태어나는 두 개의 이야기
<아버지 Le Père>, <어머니 La Mère>
세계 3대 문학상 공쿠르상 노미네이트, 프랑스 연극 최고영예 몰리에르상 수상, 그리고 2016 영국 올리비에상 수상과 미국 토니상 수상까지. ‘젤레르주의자’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프랑스 문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고 재능 있는 작가 플로리앙 젤레르의 <아버지 Le Père>, <어머니 La Mère>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독특하고 신선한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무대는 하나이다. 그 곳에서 다른 듯 다르지 않은 두 개의 이야기가 태어난다. 소외된 아버지와 고독한 어머니를 매일 번갈아가며 같은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인간의 심리를 꿰뚫는 플로리앙 젤레르의 수작
어머니 윤소정을 통해 대한민국과 만나다
아름답고 우아한 중년 여성을 대표하는 배우 윤소정이 플로리앙 젤레르의 수작 <어머니 La Mère>의 주인공 안느 역을 맡아 고독 속에 붕괴되어 가는 어머니의 깊은 상실감을 관객에게 쏟아낸다. 치밀한 심리 구성의 대가 플로리앙 젤레르는 2010년 프랑스 파리 초연 당시, 장난기 어린 교묘한 장면구성으로 끊임없이 관객을 놀라게 했다. 이후 2011년 몰리에르 여우주연상 수상, 2015년 영국 로열바스극장 공연 등 유럽 전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프랑스의 새로운 스타 극작가 탄생을 알린 이 작품을 드디어 국내 초연으로 만날 수 있다.
“인생에서 아이들이 사라졌어”
깊은 상실감에 빠진 어머니
가족을 향해 집착을 시작하다
빈 집에 혼자 남겨진 어머니의 모습을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출장을 떠나는 남편은 바람을 피는 것이 확실하다. 훌쩍 커버린 아들이 여자친구와 심하게 다툰 뒤 집에 들어 온 것이 반갑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이 실제인지 꿈인지는 알 수 없다. 무질서하게 반복되는 장면 속에 우리는 일방적인 사랑을 퍼붓는 어머니가 되었다가, 그 때문에 지친 가족의 일원이 되기도 하는 기묘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극장을 나설 때 마지막 선택은 당신에게 달렸다. 빨간 드레스를 입은 안느의 어깨를 흔들어 정신 차리게 하거나, 집에 계신 어머니께 전화를 걸거나.
시놉시스
장성한 아들, 딸을 떠나보낸 중년의 여인 안느는 예전에 어린 자녀들을 돌보던 때를 회상하며 그리워한다. 그는 남편이 몰래 바람을 피고 있다고 확신하고, 퇴근이 늦은 남편에게 어디 갔다 오는 거냐고 계속 묻는다. 아들 니콜라가 애인 엘로디와 다툼을 벌인 뒤 갑자기 찾아오고, 평소 자신의 아들을 애인에게 뺏겼다고 생각한 안느는 자신이 산 빨간 드레스를 보여주며 같이 산책을 나가자고 한다. 그녀의 일방적인 사랑에 지쳐가는 가족. 안느는 자신이 점점 주변 사람들에게 걸리적거리는 존재가 된다는 것에 절망하는데...
스태프
작 플로리앙 젤레르 Florian Zeller
번역 임선옥
연출 이병훈
무대 여신동
조명 김창기
의상 김우성
소품 김혜지
분장 백지영
음악 박소연
드라마투르기 이은기
조연출 정지현
<아버지 Le Père> & <어머니 La Mère> 완벽 패키지
작가 플로리앙 젤레르 Florian Zeller
프랑스에서 주목받는 소설가 겸 극작가로 그의 많은 작품들이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소개된 바 있다. 2004년 세 번째 소설 <악의 매력 La Fascination du Pire>로 언론인이 쓴 소설을 대상으로 수여하며 프랑스 4대 문학상에 들어가는 앵테랄리에상 Prix Interallie을 수상하며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의 첫 번째 희곡 <이방인 L'Autre>는 호평을 얻으며 여러 번 공연되었다. <어머니 La Mere>로 2011년 몰리에르상을 수상하였고 이 작품은 프랑스와 유럽 전역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영국의 가디언지는 “동시대에 가장 흥미로운 신진극작가”라고 평했다.
주요작품
희곡: <이방인 L'Autre(2004)>, <승마 Le Manege(2005)>, <당신이 죽는 경우 Si tu mourais(2006, 아카데미 프랑세스 젊은 연극인상 수상)>, <그녀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lle t'attend(2008)>, <어머니 La Mere (2010)>, <진실 La Verite(2011)>, <아버지 Le Pere (2012)>, <조용한 시간 Une Heure de tranquillite(2013)>, <거짓말 Le Mensonge(2014)>, <무대 뒤에서 L'Envers du decor(2016)>
구분 |
할인율 |
비고 |
대학생/청소년할인 |
R/A석 50% S석 15,000원 |
청소년 : 만24세까지 본인만 (관람당일 할인 적용받은 전원 신분증 지참 필) |
대학생 : 현재 대학교 재학 중인 본인만 (관람당일 할인 적용받은 전원 학생증 지참 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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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예매 |
30% |
6/24 까지 예매시, 7/14, 16, 17, 18, 20(5회) 공연만 적용 |
<아버지> 유료티켓 소지자 |
30% |
관람당일 <아버지> 실물 유료티켓 지참 필, 본인 1매에 한함 |
삼성카드 |
10% |
1인 2매 한 (삼성카드 결제 시 적용) |
임산부할인 |
20% |
1인 2매 한 (관람당일 아이사랑카드 혹은 산모수첩 지참 필) |
문화릴레이 |
20% |
1인 2매 한 (관람당일 해당 기관 2015년 1월 이후 유료 실물티켓 지참 필, 할인율 아래 상세 내역 참고) |
10인 이상 단체 |
20% |
동일 회차에 관람 시 (국립극단 콜센터 1644-2003 예매시 적용) |
20인 이상 단체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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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국가유공자 |
50% |
동반 1인까지 (유공자증/복지카드 확인/국립극단 콜센터 예매시 적용) |
국가유공자 유족 |
본인만 (유족증 지참 필/국립극단 콜센터 예매시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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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할인 (만65세이상) |
본인만 (신분증 지참 필/국립극단 콜센터 예매시 적용) |
[식사권 세트]
- 할인과 관련된 증빙 자료를 반드시 지참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지참시 정가기준 차액 지불하셔야 티켓 수령이 가능합니다.
-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 : 예술인패스카드소지자 본인만 적용. 관람당일 예술인패스 실물카드&신분증 지참필. 미지참시 정가기준 차액지불. 양도 및 대리수령 불가합니다.
- 연극인회원 할인 : 관람당일 연극인회원 본인이 신분증 지참 필. 미지참시 정가기준 차액지불. 양도 및 대리수령 불가합니다.
- 임산부 할인을 적용받으신 경우, 산모수첩 혹은 아이사랑 카드와 신분증을 함께 지참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릴레이 할인은 하단 참여기관에서 2015년 1월 이후 관람한 유료티켓 지참시 적용됩니다.
(문화릴레이 참여기관 리스트 :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남산예술센터, 서울예술단, 강남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 안산문화재단, 예술의전당, 정동극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이 되지 않으며, 대리 수령 및 양도는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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