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검색
회원가입 로그인 지금 가입하고
공연 할인쿠폰 받아가세요!
ENGLISH 후원 디지털 아카이브

[국립극단] 슬픈 인연

2015.03.20 ~ 2015.04.05

  • 장소

    명동예술극장

  • 장르

    연극

  • 공연시간

    평일 20:00 ㅣ 주말 15:00 ㅣ 화요일 공연 없음

  • 입장권

    R석 50,000원 ㅣ S석 35,000원 ㅣ A석 20,000원

  • 소요시간

    120분 (예정)

  • 문의

    1688-5966(국립극단)

  • 인터미션

    없음

  • 관람연령

    17세(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 주최

    국립극단

  • 제작

    국립극단

  • 김광림

  • 연출

    김광림

  • 출연

    강신일, 방은진, 남기애, 최용민, 이정은 외

공연시작 후 객석 입장은 불가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입장이 허용될 경우, 다른 관객의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본인 좌석 입장은 불가합니다. 공연 중 퇴장시에도 재입장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국가유공자, 장애우, 만65세이상 할인은 콜센터(1644-2003)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더블 캐스팅 일정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립극단] 슬픈 인연 포스터

젊은 날의 상처와 씻을 수 없는 죄의식
용서로 실현된 진정한 해방

<날 보러 와요>의 작가 김광림이 오랜만에 신작을 선보인다. 젊은 시절의 상처로 꿈을 접고 살아가는 주인공 백윤석은 아내와 사랑 없는 결혼생활을 하던 중 첫 사랑을 만난다. 그를 둘러싼 인물들은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끌어안고, 주인공 백윤석 또한 자신만의 방법으로 아버지에 대한 부채의식을 극복한다. 아픈 아내를 위해 연주회를 여는 마지막 장면은 상처 입은 이들의 화해와 용서, 그리고 또 다른 의미의 시작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줄 것이다.

방은진 사진

시놉시스

전파상을 하며 살고 있는 백윤석은 아버지의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던 김순임과 결혼해 사랑 없는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그의 친구 김주삼은 영화감독이 꿈이었으나 폐업 직전의 비디오 가게를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다. 백윤석은 대학시절 사랑했던 여자 박혜숙을 만나게 되고 혼자 살고 있는 그녀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한 편 파킨슨병에 걸려 투병 중인 그의 아내 김순임을 간호한다. 그러던 어느 날 김순임은 박혜숙이 운영하는 카페를 찾아간다.

스태프

음악·작,편곡_한재권 무대_박상봉 조명_구근회 의상_김지연 음향_최웅집 분장_이동민

소품_김소하 무대감독_구민철 연주지도_설연지 신현필 김한나 백아미 조연출_박혜림 김한나

연극 <슬픈인연> 박혜숙역 캐스팅 일정 안내

방은진 : 3/20~21, 26~28, 4/2~3, 5, 남기애 : 3/22~23, 25, 29~30, 4/1, 4

작가/연출 소개

작/연출 김광림

연출가 김광림은 형식 실험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남북 분단 문제를 극중극 형식으로 다룬 <사랑을 찾아서>, 구한말의 아픈 역사를 음악극 형식으로 풀어낸 뮤지컬 <명성황후>, 화성연쇄 살인사건을 연극적 틀 안으로 끌어들인 <날보러와요>, 존재의 문제를 독특한 극형식으로 그린 <고백> 등의 작품을 집필했고, 2002년 극단 우투리를 창립하여 최근까지 10여년, 우리 연희전통을 현대적으로 무대화하는 작업에 몰두해왔다.

주요작품
<이런 동창들> <날보러와요> <아빠 얼굴 예쁘네요> <집> <춘향아, 춘향아> <우리나라 우투리> <홍동지놀이> <우투리1.1> <고백> <뮤지컬 명성황후>

수상경력
- 1996년 백상예술대상 희곡상(날보러와요)
- 1996년 한국예술평론가협회, 올해의 예술가상
- 1993년 백상예술대상 연출상, 작품상, 대상(북어대가리)
- 1989년 동아연극상 연출상(수족관)

이미지 겔러리 이미지

관련콘텐츠

국립극단에서는 공연과 관련된 강연,
예술가와의 대화, 50분 토론 등의
연극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