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강좌] 동시대 연극의 말하기 방식 - 3. 서사의 귀환
2017.11.14~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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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기타 (스튜디오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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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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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11월 14일(화), 11월 20일(월) 17:0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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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무료ㅣ1인 2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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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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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164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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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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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연극인 및 연극 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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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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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재)국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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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재)국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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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강사 : 이경미(연극평론가,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서사의 귀환'을 주제로 하는 강연은 총 2회로 각각 다른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 강연은 연습실에서 진행되므로 좌석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강연 시작 10분전까지 입장을 부탁드립니다.
- 11월 14일은 화요일입니다.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2017 국립극단 연극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
국립극단 연극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는 포스트 드라마 시어터 이후 다양하게 실험되는 동시대 연극의 말하기 방식 중 공동창작, 버바텀 연극, 새로운 서사를 주제로 그 발생과 현재까지의 흐름을 정리하고, 국내외 주요 사례의 연극 미학을 분석함으로써 현재 그리고 미래의 연극성을 고찰해보고자 합니다. 현장의 창작자 및 연극 애호가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동시대 연극의 말하기 방식 - 3. 서사의 귀환
최근 연극이 다시금 서사에 주목하고, 서사적 글쓰기, 공동체, 그리고 연극의 정치사회적 역할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글로벌 시장경제가 몰고 온 정치, 경제, 사회적 혼란 또는 무기력증에 대해 포스트모더니즘, 해체주의가 그 어떤 현실적 대안도 제시하지 못했듯, 포스트드라마, 수행성과 같은 연극의 담론들 역시 이 종잡을 수 없는 세상 앞에서 그저 자기지시적인 유희로 머물 것이라는 판단에서이다. 새로운 글쓰기, 새로운 연극텍스트에 대해 희곡 안팎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론적, 실천적 사례들을 살펴보고, 한국희곡의 동시대적 방향점을 생각해보고자 한다.
11월 14일 ‘포스트’ 이후 : 서사의 귀환과 새로운 연극텍스트
11월 20일 사례들, 모색들
강사 : 이경미(연극평론가,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경계를 넘어서는 동시대 공연예술의 차별화된 미학 및 정치성에 관심을 갖고, 국내외의 다양한 실천사례를 찾아 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극강좌
국립극단에서는 공연과 관련된 강연,
예술가와의 대화, 50분 토론 등의
연극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