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전환이 거의 없는 무대는 배우들의 열연만으로 아쉬울 것 없이 꽉 찬다." - 서울경제

국립극단의 제작 목표인 '배우 중심', '서사 중심' 연극의 정석으로 한국 최고의 여배우 박정자, 손숙과 등장인물의 섬세한 심리 묘사에 능한 감각적인 연출가 이병훈이 만나 퓰리처상 수상작 <키 큰 세 여자 Three Tall Women>(에드워드 올비 Edward Albee 작)를 무대에 올렸다. 90대, 50대, 20대의 세 여성이 나와 여성의 삶과 죽음, 그리고 행복을 논하는 이 작품의 감동을 관객에게 오롯이 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던 두 베테랑 배우와 연출진, 젊은 배우들이 보낸 하루하루의  작업과정을 엿볼 수 있다.   

목차

ㅇ 시놉시스

ㅇ 등장인물 분석

ㅇ 한눈에 보는 작품제작 및 연습일정

ㅇ <키 큰 세 여자>, 연극의 본질인 배우의 가치를 증명하다 - 국립극단 예술감독 인터뷰

ㅇ 작가 및 작품 소개 - 에드워드 올비와 <키 큰 세 여자> - 이은기

ㅇ 연습: 제작과정의 기록 

   - 1부: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 인터미션: 무대 스케치 및 인터뷰

   - 2부: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ㅇ <키 큰 세 여자> 홍보이미지 제작방향

ㅇ 인터뷰 - 박정자, 손숙, 김수연 배우, 이병훈 연출

ㅇ 박정자 손숙 배우론 - 장중한 첼로와 섬세한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동행 - 유민영

ㅇ 공연리뷰 -  기획에서 제작까지 '배우 중심 연극의 성공작' - 정중헌

ㅇ 언론리뷰 관객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