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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극단 2024 창작 연구개발 사업 [창작트랙 180°] 안내
  • 등록일 2024.10.02

    조회 616

국립극단은 동시대적 질문을 탐구하고 창작자들과 연극적 실험을 시도하며, 관객과 예술로써 교감하고 연대하는 접점을 찾고자 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보다 자유로운 창작 실험 환경을 마련하는 창작 연구개발 사업 [창작트랙 180°]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 [창작트랙 180°] 소개

창작트랙 180°는 기존 연극 창작의 형식과 내용에 얽매이지 않는 전환점을 모색하기 위한 국립극단의 창작 실험 프로젝트입니다. 참여예술가의 계획을 바탕으로 180일간 자유로운 창작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그 과정에 국립극단이 동행합니다. 국립극단은 [창작트랙 180°]의 과정이 모여 연극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연극 미학의 개발로 이어지길 희망합니다.

※ 창작트랙 180°는 본공연과 연계되지 않습니다.

 

■ 사업운영

국립극단 작품개발팀, 간사 박해성(외부)

 

■ 2024 참여예술가 및 프로젝트 소개

○ 정세영

정세영은 연극, 미술, 무용을 두루 거치며 ‘극장’이라는 특수한 성격에 주목하며, 시대에 적합한 극장의 성질과 그에 따라 변화하는 물리적 형태에 관심을 가지고 무대와 극장에 대한 한계와 변화를 꾸준히 탐구하고 있습니다.


○ 주요작품
<잃어버린 장면>, 구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 문화비축기지, 2024

<밤과 꿈을 넘어서> 무용/기술 프로토타입, 국립현대무용단, 2023

<내일의 이웃> 지구생존가이드, 광주아시아문화전당, 2022

<개인주의자의 극장> MMCA 다원예술 프로그램,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020

<저드슨 드라마>, 모바일 공연 어플리케이션, 2020

<Shame Shame Shame> 서울 변방연극제, 미아리고개예술극장, 2019

<다 타버리고 난 후에야>, 신촌극장, 2019

<세 마리 곰>, 연극연습 프로젝트, 문래예술공장 2018

<Deus ex Machina> 연작, 국립현대무용단, 프랑스국립무용센터 외, 2013~2018

 

■ [창작트랙 180°] 정세영 편 - <소실점의 후퇴>

[프로젝트 소개]

정세영의 프로젝트 <소실점의 후퇴>는 현대 공연예술에서 원근법과 소실점의 개념을 재검토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반영하는 무대 표현을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전통적인 극장에서 사용되었던 원근법의 개념이 오늘날 어떻게 변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연극 서사와 배우, 연출 방식에 어떤 변화가 발생했는지 탐구하고자 합니다.

 

[프로젝트 기간]

2024.10~2025.03 / 총 6개월

 

[주요 프로그램]

창작 연구개발을 위한 오픈 스튜디오 및 최종 발표회 진행

- 2024년 10월~2025년 2월 : 창작 연구개발 진행 및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 운영

- 2025년 3월 : 최종 발표회 진행

 

국립극단은 [창작트랙 180°]를 통해 창작자분들의 자유로운 창작 연구와 실험에 적극적으로 동행하고자 합니다.

[창작트랙 180°] 및 참여예술가의 프로젝트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