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희곡우체통 3차 낭독회 초대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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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6.09
조회 1735
2020 희곡우체통 3차 낭독회 초대작 발표
국립극단 희곡우체통에 투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희곡우체통 운영진은 19편의 희곡을 읽고 토론했으며, 아래와 같이 초대작을 선정했습니다.
작품명 |
낭독회 일정 |
낭독회 장소 |
누에 |
2020년 7월 중 |
백성희장민호극장 |
“소재의 선정성에 머물지 않고 악의 씨가 불안과 욕망 속에 거듭되며 파문을 불러일으키는 상황의 구축이나 삶과 죽음, 현실과 환상을 능란하게 교직하는 극작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중략) 괴물 같은 권력의 속성과 그 권력을 위해 함께 괴물이 되어버렸던 여성들의 역사를 성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시대의 관객들과 낭독의 기회를 공유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 김명화 우체국장 심사평 중
(※선정평 전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낭독회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되며 이후 티켓오픈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희곡우체통은 국립극단이 공연할 문제작을 찾기 위해 2018년에 마련한 상시 투고제도입니다. 동시대의 시의적절한 주제와 형식을 갖춘 장막극을 환영합니다. 신춘문예용 단막극은 국립극단에서 공연할만한 장막극으로 수정, 보완해서 투고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투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