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가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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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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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인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애정 어린 격려에 힘입어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이 무사히 막을 내렸기에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지난 11월 19일 공손저구 역을 맡았던 故 임홍식 배우가 유명을 달리한 후 동료 배우들의 뜻을 모아 공연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신 모든 관객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고인의 장례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
국립극단의 모든 임직원은
고인께서 생의 마지막까지 지켰던 연극에 대한 열정,
그리고 여러분의 깊은 사랑을 오래도록 잊지 않겠습니다.
2015년 11월 23일
국립극단 예술감독 김 윤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