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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뉴 플래닛 <Let>'s Go To My Star 시즌3>, 2024.12.20(금) - 22(일),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작성자 박＊환

등록일 2024.11.25

조회 285

안녕하세요.

90년대생의 감각으로 동시대의 문제를 진단하는 공연창작집단 ‘프로젝트 뉴 플래닛’ 입니다.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에서
'포스트 서사극' <Let's Go To My Star 시즌 3>를 선보입니다.

[ Let's Go To My Star 시즌 3 ]

2024년 12월 20일(금) - 12월 22일(일)

금 19:30, 토일 15:00

(약 100 분 / 총 3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88길 5-6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창작진 소개]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인 공연창작자 최아련, 박두환, 변준섭은 <Let’s Go To My Star> 시리즈를 함께 기획, 제작한다. 작품 안팎의 경계를 드나들 수 있는 대체 불가능한 ‘부캐릭터’ 롸롸, 두두, 섭섭이를 창조하여 극장을 비롯한 멀티 플랫폼에서 연극, 음악,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제작한다.

[시놉시스]

가상현실 베레시트가 과도한 경쟁, 갈등, 전력부족의 문제를 안고 무너지자, 롸두섭은 속상한 마음에 우주로 산책을 떠난다. 슬픈 마음이 앞서지만, 그럼에도 인간을 사랑하는 롸두섭은 또다시 인간이 본연의 다정함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긴 고민 끝에, 인간이 본질적인 취약성과 의존성을 인정해야만 서로에게 기대어 잘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때, 알 수 없는 우주의 힘에 이끌려 돌봄 사회인 ‘케어로토피아’에 도착한 롸두섭. 아무렇지 않게 서로에게 의지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신비로운 나라를 체험하며, 기존의 제네시스가 인간에게 진정으로 의미 있는 행성이었는지 돌아본다. 새로운 유토피아에 대한 확신을 얻고 다시 지구로 향하는 롸두섭, 이번에는 과연 유토피아 건설에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