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의전당] <구윤영&오필영의 소소살롱>
-
작성자 권*지
등록일 2022.01.12
조회 492
<구윤영&오필영의 소소살롱> 예매 바로가기
▶ http://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45208#n
소소살롱
열한 번째 이야기 - 조명디자이너 구윤영 & 무대디자이너 오필영
2022.1.29. SAT 2PM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소소살롱 소개
"소소하고 소탈하게"
예술가와 예술가, 예술가와 관객이 만나는 장(場)
<소소살롱>은 한 달에 한 번, 예술가와의 색다른 만남으로 관객을 찾아가는 예술의전당
아카데미의 대담 프로그램입니다. 이곳에서는 살롱의 호스트와 게스트가 주인공이 되어
삶의 궤적과 서로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객들은 살롱의 손님이 되어
무대 위 출연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마치 예술가의 작업실에
놀러 온 것처럼, 친근하고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
삭막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대, 그 어느 때보다 아늑하고 따뜻할
우리의 살롱으로 놀러 오세요.
프로그램 소개
“불가능은 없다고 믿어야 해요. 시도해보지 않고 안 된다고 얘기하는 건 상상력을 차단하는 거예요.”
-조명디자이너 구윤영
1월의 <소소살롱>에서는 국내 공연계를 주름잡는 두 사람! 조명디자이너 구윤영, 무대디자이너 오필영과 함께 합니다.
두 사람 모두 20대 초반부터 공연에 올인하며 전례 없는 길을 걸어왔는데요.
두 크리에이티브 스태프는 과연 이 공연 씬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왔고,
또 어떻게 작업해왔는지, 지금까지는 어떤 행복을 찾아냈고, 또 찾아갈 예정인지 들어봅니다.
화려한 무대 뒤에서 맹활약해온 두 사람의 이야기를 이번 <소소살롱>에서 만나보세요!
출연자 소개
조명디자이너 구윤영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연극을 관람하다 무대 위 빛에 이끌려 조명실을 찾은 후
지금까지 30여 년간 무대조명을 다뤄왔다. 1991년 동숭아트센터에 입사해
10년 동안 조명 스태프로 일했고, 2001년 프리랜서로 독립한 후 이듬해 <에비대왕>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08년 <바람의 나라>, 2010년 <영웅>, 2014년 <해를 품은 달> 등으로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서 조명상을 휩쓸며 국내 공연계를 대표하는 조명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공연계 1세대 여성 조명디자이너로서 지금까지도 연극, 뮤지컬, 무용,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에서 왕성히 활동 중이며, ‘빛놀이집단광작소’를 통해 후배들과 함께 다채로운 빛으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작품 뮤지컬 <엑스칼리버>, <웃는 남자>, <모차르트!>, <마리 앙투아네트>, 연극 <더 드레서>, <카포네 트릴로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등 다수
무대디자이너 오필영
한양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며 공연 제작 실습을 하다 “덩치가 좋으니
무대제작 크루를 한 번 해보라”는 선배들의 말에 이끌려 무대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뉴욕대학교에서 무대미술을 전공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2009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내한공연의 무대디자인을 담당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대극장 뮤지컬
<드라큘라>, <마타하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웃는 남자> 등의 무대디자인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서 무대상을 휩쓸었다.
현재 그는 국내 공연계의 '원톱' 무대 디자이너로서 작품의 서사를
더 선명하게 드러나 보이게 하는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품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신흥무관학교>, <호프>, <광화문연가>, <로키호러쇼> 등 다수
프로그램 구성
대담 주제 : 무대, 그 화려함 속에 숨은 진짜 뒷이야기
part1.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각자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와 서로의 인연
part2. 디자이너로서의 전문성과 직업정체성
-그간 참여했던 작품들과 그 작업 과정
part3. 지속 가능한 밥벌이를 위하여
-이 일을 더 오래, 더 잘해나가기 위한 우리의 마음가짐
*이번 프로그램은 두 출연자의 대담 및 관객과의 실시간 문답으로 꾸려집니다.
예매 및 할인안내
티켓 오픈 1월 14일(금) 오전 11시
예매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티켓 전석 44,000원
할인
예술의전당 후원회원·싹틔우미회원 10%
예술인 및 문화예술계 종사자 10%
얼리버드(~1.20) 예매자 10%
소소살롱 재관람관객 10%
예술의전당 골드·블루회원 5%
*관련 증빙(명함, 예술인패스, 예매내역 또는 수강내역 등) 및 신분증 지참 필수
프로그램 정보
<구윤영&오필영의 소소살롱>
일시 2022년 1월 29일(토) 오후 2시
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러닝타임 120분
입장연령 8세 이상 관람가
주최 예술의전당 예술교육부
문의 예술의전당 아카데미 02-580-1451
※ 본 프로그램은 공연이 아닌 대담 중심의 프로그램입니다.
예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