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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영지> 오디션

  • 접수기간

    2020-01-10 10:19~ 2020-02-10 11:00

  • 장소

    소극장 판

  • 대상

    20세-40세 여자 배우

  • 정원

    1명

<2020 영지> 오디션 안내
 
“영지”를 찾습니다!

 
<2020 영지>에 함께 할 ‘영지’를 찾습니다. <영지>는 2019년 초연되어 10대 초반 청소년극으로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2020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게 될 <영지>에 ‘영지’로 함께하실 배우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무지개 옷을 입고 네모의 꿈을 부르는 영지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 2019년 공연 관람후기 중에서(chae***)

 

1. 공연개요
1) 제목 : <영지> (허선혜 작/김미란 연출)
2) 일정 및 장소
   ① 연습일정 : 2020년 3월 16일~
   ② 공연일정
     - 공연기간: 2020년 5월 22일-6월 14일
     - 공연장소: 백성희장민호극장


2. 오디션 접수
1) 접수기간: 2020년 1월 10일(금)~2월 10일(월) 11시까지
 
2) 응시대상: 20세-40세 배우(여)
            *오디션, 연습 및 공연 전 일정에 참여 가능해야 함.
 
3) 신청방법: [바로가기]
    [오디션 지원서 및 프로필 사진 첨부]
    [자기 소개] 
  - 지원동기를 꼭 작성해주십시오.
  - 자기 소개는 본인의 성장배경 및 본인의 연극작업에 대한 철학 등에 간략히 적어주십시오.
    [어린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친구는?]
  - 친구에 대한 소개 및 함께 경험한 이야기 등을 자유롭게 써주시면 됩니다.
  * 오디션 서류는 당락의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상세하고 성의 있는 작성 부탁드립니다.

 

3. 오디션 대상 및 형식
1) 오디션 선발 대상
  : ‘영지’역 1인(여)
  : 20세-40세로, 청소년의 삶에 대해 관심 있으며, 다양한 작업방식에 열려있는 배우
  : 그리고, 몸을 잘 쓰고 또는 몸을 잘 쓰기 위해 노력하며, 센스 있고, 파이팅 넘치는 배우
  * 필요에 따라 공개오디션과 지명오디션 함께 진행
  * 오디션 선발 인원은 오디션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2) 심사위원: 연출가 및 주요 스태프 등

 

4. 오디션 일정 및 내용
1) 1차: 서류심사
- 합격자 발표: 2월 17일(월) 예정
- 1차 서류심사 합격자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 공지
 
2) 2차: 실연심사(개인)
- 일시: 2월 21일(금) 10:00~18:00
         2월 22일(토) 10:00~18:00
- 장소: 소극장 판
- 대상: 1차 서류심사 합격자(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 공지)
- 심사내용
  ① 지정대사 
  ② 자유연기
  ③ 움직임 및 노래 등 각종 특기 1
  ④ 당일 즉흥 및 인터뷰

 

3) 3차: 그룹 오디션
- 일시: 2월 24일(월) 14:00~17:00
- 장소: 소극장 판
- 대상: 2차 실연심사 합격자(개별 연락)
- 심사내용 *추후공지
 
4) 최종합격자 발표: 2월 27일(목),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 공지
 
※상기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5. 기타
- 반드시 사진을 첨부해 주십시오.
- 자기소개서 참여 작품의 작업 내용 및 역할 중심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 자기소개서 및 사진 누락 시 탈락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 공연의 연습 및 공연기간 중 협의되지 않은 타 공연 연습/출연, 드라마/영화 촬영 등의 다른 일정 참여는 불가능합니다.

 

6. 오디션 문의
-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tya_audition@ntc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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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 작품 소개
2019년 공연 [바로가기]

 

***** 주요 리뷰 *****

11살 영지가 전하는 슬픈 현실 동화, 2019년 국립극단 첫번째 청소년극 '영지'

우리는 모두 오늘과 내일이 다르다. 오늘은 ‘뱀의 머리에 돼지 몸통에 토끼 다리’를 하고 있지만,
내일은 ‘공룡의 머리에 나비의 날개’를 달고 있을지도 모른다.
정체성이 흔들리는 십대이건 불혹도 지천명도 지난 어른이건.
‘영지’의 이야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11살 아이의 이야기로만 전해지지 않는 이유다. 정말 ‘웰컴 투 영지 월드’다. 
(2019.05.27 / 민중의 소리 이숙정 기자)

 

***** 공연소개 *****

날아올라,
또 다른 세계로.

영지가 나타났다.

시험 중인 교실에 달 오토바이를 불러내고 오려붙인 닥스훈트 기차를 단숨에 날아가게 하는 이상한 아이,
쳇바퀴 같은 일상에 특별한 마법을 걸어 줄 영지가 나타났다. 현실과 환상을 오고가는 기묘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감춰두었던 각자의 꿈이 불꽃처럼 환하게 타오른다. <좋아하고있어>로 10대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감각적으로 선보인
연출가 김미란이 색채감 넘치는 무대를 펼쳐낸다.

 

<줄거리>

‘가장 깨끗한 동네 1위’에 뽑힌 완전무결의 마을 병목안.
그곳에 어딘가 이상한 아이 ‘영지’가 전학 온다.

“나는 영지야. 새의 머리에 인간의 몸통에 개구리의 다리를 가졌어.
날개도 있고 꼬리도 있지. 내일은 또 다르고 모레는 또 달라!”

마을의 마스코트 효정과 모범생 소희는 영지가 알려주는 신기한 놀이와 이야기에 빠져들고,
완벽한 줄만 알았던 병목안의 균열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