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의 판-작업진행중] 윤혜진/궁립공단_ 무아실업
2019.05.10 ~
2019.05.12
예술가와의 대화: 전 회차 공연 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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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소극장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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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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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
금요일 20시, 주말 15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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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전석 무료(비지정석 / 1인 1매한 / 예약자 대상 선착순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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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약 8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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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164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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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연령
14세 이상(중학생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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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 관객(방문객)을 위한 무아실업의 사전 안내
소극장 판은 5월 8일부터 12일까지 무아실업의 작업장으로 운영됩니다. 공연 관람을 위해 극장을 찾으시는 분들은 관객이자 동시에 무아실업 노동현장의 방문객이 됩니다. 방문 전 아래 내용 숙지 부탁드립니다.
1. 무아실업 방문을 위해 휴대전화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사전에 충분히 충전 부탁드립니다. 유튜브, 페이스북을 이용하시는 경우 더욱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합니다.
2. 무아실업의 노동현장은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유튜브 [무아실업]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됩니다. 생중계 진행에 따라 작업장 내부 현장이 촬영될 수 있습니다. ▶ 무아실업 채널 바로가기 Click
3. 전 회차에 실무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유튜브 [무아실업]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를 위해 유튜브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로만 질문 가능)
4. 휴대전화 사용은 가능하나 작업장 내 노동자에 대한 사진 촬영은 불가합니다.
5. 무아실업의 자체 업무 일정에 따라 각 회차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연극의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판을 벌이다
연출의 판이 두 번째 라운드의 주인공들과 돌아왔다. 성별도 국적도 다르지만 동시대를 살고 있는 네 명의 연출가는 ‘노동’을 주제로 뜨거운 한 판을 준비한다. 틀에 박힌 모든 습관들을 뒤로 하고, 연극의 경계를 뒤엎을 차례.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연출의 판은 지금, 작업진행중.
본격 서계동 노동 분투기
#노동 #주52시간 #최저시급 #8,350원 #생산 #관찰
소규모 공장을 설립하여 1주일 동안 운영한다.
구인구직으로 노동자를 채용하고 노동자는 실제노동을 수행한다.
노동에 따른 임금이 지급된다.
이 과정 안에서 노동현장과 노동자의 위치를 관찰한다.
무아실업의 ‘노동’은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 연출가 윤혜진
▬ 무아실업_ 조직도
대표: 윤무아(윤혜진)
노무팀: 성수연 나희경 송이원
▬ 무아실업_ 협력업체
디어필름(홍효은, 김수희), 스테이지비비(송아름), 청강문화산업대(성미림),
타래공작소(안해은), 5+55프로젝트(황가림)
* 무아실업은 국립극단 2019 연출의 판 작업진행 중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창업하였습니다. 대표 윤무아(윤혜진)을 비롯하여 3인의 노무자가 상주 노동하며 창업을 위해 디어필름, 스테이지비비, 청강문화산업대, 타래공작소, 5+55프로젝트가 협력하였습니다.
2019 연출의 판
연출의 판은 연출가들이 각자 탐구해 온 미학을 올해의 주제와 접목, 집단적·개별적 고민을 통해 제한된 형식 없이 발표하는 연출가 중심의 작품 개발 프로젝트이다. 2019년 ‘작업진행중’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한 연출의 판은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는 연극 실험실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스태프
연출 윤혜진
무대 송아름
조명 성미림
영상 홍효은 김수희
의상 안해은
그래픽 황가림
연출 윤혜진
시를 전공한 연출가 윤혜진은 연극뿐 아니라 음악, 문학, 미술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총체적인 미학을 재구성하는 작업들을 해왔다. 현재 극단 전망에서 연출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연극 속에서 시적인 무대를 꿈꾼다.
주요작품
<누군가 올거야> <벡사시옹+제10층> <개인의 책임> <양배추의 유례> <사적인 문장> <해맞이> <노고산동 12-16 B02> <목적어를 잃어버린 오후>
관련콘텐츠
국립극단에서는 공연과 관련된 강연,
예술가와의 대화, 50분 토론 등의
연극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립극단은 공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더욱 많은 관객 분들과 나누고자 홈페이지에서 공연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8년 9월 1일 이후) 공연 프로그램 다운로드 공연 포스터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