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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작가의 방 낭독극장] 볼리비아 아줌마에게 물어보세요

2017.12.12 ~ 2017.12.19

※ <작가와의 대화> 공연 종료 후, 객석

  • 장소

    소극장 판

  • 장르

    연극

  • 공연시간

    12.12.(화) 17시 │ 12.19.(화) 20시

  • 입장권

    전석 무료 (비지정석 / 선착순 / 1인 1매한)

  • 소요시간

    80분

  • 문의

    1644-2003

  • 관람연령

    14세 이상 관람가(중학생 이상)

  • 주최

    국립극단

  • 제작

    국립극단

  • 윤미현

  • 연출

    윤미현

  • 출연

    박혜진 이영석 김용준 김은석 윤상호 박지아 조판수 이기현 정새별 황미영 이지성

2017년 11월 29일(수) 14시 예약 오픈됩니다.

시놉시스

1980년대 초, 어린이엘리트 발전기금이란 명목으로 돈을 걷는 담임이 있었다. 담임은 돈을 모으기 위해 터무니없는 말을 떠들어대지만, 그 시절 사람들은 아무 의심 없이 담임을 믿는다. 그리고 담임은 그 돈을 모아 볼리비아로 유학을 떠난다. 순진했던 부모와 어린이들은 엘리트 발전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중동에도 가고. 심지어 삐라도 만드는데……. 이들은 시간이 흘러 현재 그 담임을 눈앞에서 마주하지만, 그 담임의 궤변에 또 다시 빠져들게 된다.

작가의 글

본인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궤변을 만들어 내는 자.
그리고 그 궤변을 아무 의심 없이 믿는 자.
비상식이 사기꾼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지금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는데.
그런데 그게 너무 거대해서 도무지 깨뜨릴 수가 없다.

작가 소개 - 윤미현

주요작품
<우리 면회 좀 할까요?>, <텃밭킬러>, <평상>, <젊은후시딘-어 러부스토리>, <팬티입은 소년>, <경복궁에서 만난 빨간 여자>, <크림빵을 먹고 싶었던 영희>, <장판>, <궤짝>, <철수의 亂>, <광주리를 이고 나가시네요, 또>, <할미꽃 단란주점 할머니가 멜론씨를 준다고했어요>

2017 작가의 방 낭독극장

국립극단 ‘작가의 방’은 차세대 극작가들이 모여 정기적인 토론과 전문가 특강, 대본 낭독회 등을 함께 하며 창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작극을 개발해가는 극작가 네트워크입니다.

올해 ‘작가의 방 낭독극장’에서는 10명의 참여 작가들이 봄부터 빚어낸 개성 있는 10개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낭독을 통한 작가와 관객평단의 만남은 창작의 방향을 점검하고 이후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관객 여러분과 동료 작가 및 연극인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매 공연 종료 후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관객 여러분의 진지한 소감과 애정 어린 비평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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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에서는 공연과 관련된 강연,
예술가와의 대화, 50분 토론 등의
연극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