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극] 자전거도둑헬멧을쓴소년
2019.11.21 ~
2019.12.15
※ <예술가와의 대화> 12.1(일) 공연 종료 후, 객석
참석: 연출가 윤한솔, 배우 이주형,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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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소극장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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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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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
평일 19시 30분, 주말 15시, 화요일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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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전석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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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약 70분(변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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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164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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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연령
14세 이상 (중학생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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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박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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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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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색
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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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김용희 김원태 김청순 이세준 이주형 이지원 박은경
대학? 이생망이다. 쌉 망했어.
유하! 이따 먹방 할거야. 구완 좋완 알완 콜?
*해석
대학? 이번 생은 망했다. 완전 망했어.
유튜브 친구들 안녕! 있다가 먹는 방송 할거야. 구독완료 좋아요완료 알림완료 해 줄거지?
청소년 희망 직업 1위 ‘유튜버’, 10대 유튜버가 수십억짜리 집을 사는 시대. 하지만 달콤한 꿈일 뿐 세상은 쓰다. 근로계약서조차 본 적이 없는 알바는 야근수당도 없이 새벽 편의점을 지켜야 하고, 알바 중 다치기라도 한다면 문자 한 통으로 해고된다. 어른들은 몰랐던, 아니 알고도 모른 척했던 사각지대 속 청소년들의 고민과 엉켜버린 감정들이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을 수상한 <두뇌수술> 윤한솔 연출의 날카로운 시선과 함께 무대 위를 질주한다.
30년간 베스트셀러를 지킨 박완서 작가의 <자전거 도둑>
2019년, 자전거 대신 오토바이에 올라타다.
자전거를 훔친 뒤 겁에 질렸던 수남은 2019년 <자전거도둑헬멧을쓴소년>에서 명품을 사기 위해 치킨을 배달한다. 오토바이 사고로 부담해야 할 엄청난 수리비는 모든 것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제 다른 선택이 없다. 유일한 방법은 수리비 대신 잡혀있는 오토바이를 훔치는 것뿐.
* 본 공연은 박완서 작가의 <자전거 도둑>을 모티브로 재창작된 공연입니다.
달립니다 달립니다.
빨리 달리는 오토바이가 있다는 사실이 흥분됩니다!
달립니다 달립니다 달리는게 무서워졌습니다.
가지마요 괜찮다고 말해주고 가요
달리고 또 달리면 어디까지 달릴 수 있을까요?
만든사람들
원작 박완서
각색 김연주
연출 윤한솔
무대 신승렬
조명 김형연
의상 이은경
분장/소품 장경숙
영상 윤민철
음악 옴브레
음향 심태형
교육감독 김미정
예술교육 리서치 손서희
예술교육 협력/영상 서현제
조연출 정유진
출연
김용희 김원태 김청순
이세준 이주형 이지원 박은경
할인&혜택
▶ 할인과 관련된 증빙 서류(유료티켓, 복지카드, 신분증 등)를 반드시 지참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지참 시 정가 기준 차액을 지불하셔야 티켓 수령이 가능합니다.
▶ 관람당일 할인권종 변경은 불가하며, 예매 시 선택한 할인에 해당되는 증빙 지참 시에만 차액 지불 없이 티켓 수령 가능합니다. (할인가가 동일하더라도 적용불가)
▶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1인 다수 할인 적용 불가 포함)이 되지 않으며, 대리 수령 및 양도는 불가합니다.
▶ 문화릴레이 할인은 하단 참여기관에서 2018년 1월 이후 관람한 실물 유료티켓 지참 시 적용됩니다.
** 문화릴레이 참여기관 리스트 :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남산예술센터, 부천문화재단, 서울예술단, 강남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 안산문화재단, 예술의전당, 정동극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재재단
원작 박원서 작<자전거 도둑>
1970년 <여성동아> 여류 장편소설 공모에서 <나목>으로 등단한 한국 여성 대표작가인 박완서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로 70년대 빠른 속도로 근대화된 우리 사회에서 물질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부도덕성을 10대 청소년 ‘수남’을 통해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이를 통해 우리네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1979년 발표 당시는 물론 지금까지도 청소년 도서의 베스트셀러를 지키고 있다.
각색 김연주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극 연출과를 졸업한 뒤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 중이다.
<자전거도둑헬멧을쓴소년> 각색은 2019년의 수남이 가질 수 있는 욕망 찾기에서부터 출발했다. 그 욕망은 단순해 보일지라도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수남의 모습을 담고 있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수남은 헬멧을 쓰고 노동을 한다. 수남의 노동을 통해 청소년 노동이 처한 현실과 그 현실 속에서 수남이 마주하게 되는 것들을 보여주고 싶었다. 과연 수남의 노동은 수남이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 주고 있는지 질문을 던져본다.
연출 윤한솔
혜화동 1번지 5기동인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통해 본인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전쟁과 평화, 인류의 공존 등 문제적 화두를 던지며 미학적 완성도를 추구하면서도 사회적 메시지를 잃지 않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극단 그린피그의 상임연출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의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연출가 윤한솔에게 있어 청소년극은 ‘새로운 도전’이다. 전작에서 엿보였던 생동감과 넘치는 그의 시선이 <자전거도둑헬멧을쓴소년>을 만나, 우리가 보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해본다.
주요작품
연극 <이야기의 方式, 춤의 方式-공옥진의 병신춤 편> <할미꽃단란주점 할머니가 멜론씨를 준다고 했어요>
<인터넷 이즈 씨리어스 비즈니스> <174517> <치정> <젊은 후시딘> <1984> <호신술>
수상내역
2016 제18회 김상열연극상
2013 제34회 서울연극제 올해의 젊은 연극인상
2012 제5회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 <두뇌수술>
2011 제2회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문
구 분 |
할인율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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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회원 |
40% |
1인 4매 한, 유료회원 선예매는 국립극단 콜센터 1644-2003를 통해서 예매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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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생 할인 |
전석 1만 2천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 소지자 본인에 한함(1인1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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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및 청소년 |
신세계면세점 푸른티켓 전석 1만 2천원 |
만24세 이하 본인만 ※ 판매 수량 한정 |
※ 관람당일 증빙 서류 미지참 시 정가기준 차액 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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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대학생 : 현재 대학교 재학 중인 본인만 ※ 관람당일 할인 적용받은 전원 학생증 지참 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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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만24세까지 본인만 ※ 관람당일 할인 적용받은 전원 신분증 지참 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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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릴레이 |
20% |
1인 2매 한함 ※ 관람당일 참여기관에서 관람한 2018년 1월 이후 실물 유료티켓 지참 필, 참여기관은 아래 상세 내역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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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연극인회원 |
50% |
본인만 ※ 공연별 1회에 한함, 관람당일 신분증 지참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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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콜센터, 홈페이지 예매 시 적용 T.1644-2003
※ 관람당일 증빙 서류 미지참 시 정가기준 차액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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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
10인 이상 30% |
동일 회차 관람 시 적용(부분 취소 불가) |
국립극단 콜센터 예매 시 적용 1644-2003
※ 관람당일 증빙 서류 미지참 시 정가기준 차액 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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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 이상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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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
50% |
- 국가유공자 : 본인, 동반 1인까지 - 국가유공자 유족 : 본인 - 경로: 만65세 이상 본인만 ※ 관련 서류 지참 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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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임산부 : 동반 1인까지 ※ 관람당일 아이사랑 카드 혹은 산모수첩과 함께 신분증 지참 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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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 장애인 : 본인, 동반 1인까지 ※ 관람당일 복지카드 소지자 본인 지참 필 |
국립극단 콜센터, 홈페이지 예매 시 적용 1644-2003
※ 관람당일 증빙 서류 미지참 시 정가기준 차액 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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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예술인패스 소지자 : 유효기간 만료 전 예술인패스 카드(실물 또는 모바일) 소지자 본인만 ※ 관람당일 예술인패스카드(실물 또는 모바일)와 신분증 지참 필 |
- 14세(중학생) 이상 관람가입니다.
- 할인과 관련된 증빙 서류(유료티켓, 복지카드, 신분증 등)를 반드시 지참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지참 시 정가 기준 차액을 지불하셔야 티켓 수령이 가능합니다.
- 관람당일 할인권종 변경은 불가하며, 예매 시 선택한 할인에 해당되는 증빙 지참 시에만 차액 지불 없이 티켓 수령 가능합니다. (할인가가 동일하더라도 적용불가)
-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1인 다수 할인 적용 불가 포함)이 되지 않으며, 대리 수령 및 양도는 불가합니다.
- 문화릴레이 할인은 하단 참여기관에서 2018년 1월 이후 관람한 실물 유료티켓 지참 시 적용됩니다.
* 문화릴레이 참여기관 리스트 :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남산예술센터, 부천문화재단, 서울예술단, 강남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 안산문화재단, 예술의전당, 정동극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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