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의 막을 내리는 대표 희곡, 현대적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다!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으로 떠들썩했던 2016년을 그의 대표 희곡인 <십이야>로 마무리한다. 연말을 맞이하여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이면서도 감동적인 무대를 마련했다. 낯선 도시 속 홀로서기를 꿈꾸는 소녀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다룬 이번 공연은 <두 메데아>, <햄릿 아바따> 등 고전작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화제가 된 대한민국 대표 연출가 임형택에 의해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이번 연말은 뛰어난 글과 음악, 그리고 인생에 대한 철학까지 버무려진 <십이야>와 함께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잡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