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읽기: <잔혹과 광기의 역사, ‘마녀사냥’ 이야기>
201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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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명동예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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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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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
2015년 12월 5일(토) 오후 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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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무료ㅣ1인 2매한ㅣ선착순 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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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60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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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164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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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재)국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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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강사: 이창신(덕성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잔혹과 광기의 역사, ‘마녀사냥’ 이야기
<시련>은 테네시 윌리엄스와 함께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극작가로 꼽히는 아서 밀러가 1953년에 발표한 희곡입니다. 1950년대 미국에 불어 닥친 매카시즘(공산주의자 색출 열풍)에 대항하며 집필한 작품으로, 17세기 뉴잉글랜드 세일럼에서 벌어진 마녀사냥 사건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읽기에서는 여성에 관한 주제를 중심으로 미국사를 연구하고 계신 이창신 교수님을 모시고 집단광기가 초래한 비극 ‘마녀사냥’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 여러분들과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일시: 2015년 12월 5일(토) 오후 5시 40분
※당일 오후 3시 공연 후 이어서 진행될 예정으로 현장 상황에 따라 시작 시간이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 1시간
장소: 명동예술극장
참가비: 무료
신청 및 문의: (재)국립극단 홈페이지 www.ntck.or.kr 1644-2003
강사소개
이창신(덕성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미국 오하이오 대학교 박사
주요논문: <미국 여성과 여성사-성, 젠더, 그리고 차이의 역사학>, <악의 개념과 젠더 정치-17세기 뉴잉글랜드 지방의 마녀사냥>, <역사적 집단 광기 현상의 실체와 여성사적 재조명-중세 말 근세 초기 유럽사회의 마녀사냥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