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읽기: <중국문화의 꽃, "복수">
2015.11.07
-
장소
명동예술극장
-
장르
연극
-
공연시간
2015년 11월 07일(토) 오후 5시
-
입장권
무료ㅣ1인 2매한ㅣ선착순 300명
-
소요시간
60분
-
문의
1644-2003
-
관람연령
만 13세 이상 관람가
-
주최
국립극단
-
제작
국립극단
-
출연
유중하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중국문화의 꽃, “복수”
원나라 작가 기군상이 쓴 <조씨고아>는 중국 4대 고전작품 중 하나로, 멸족당한 조씨가문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고아 정발의 이야기입니다. 정발을 살리기 위해 죽어간 수많은 사람들과 그들의 원수를 갚는 조씨고아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되지만, 그 끝이 공허할 수밖에 없는 복수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이번 공연읽기에서는 중국문학 속 단골 소재로 끊임없이 등장하며 독자들을 웃고 울게 만드는 복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일시: 2015년 11월 7일(토) 오후 5시
※당일 3시 공연 후 이어서 진행될 예정으로 현장 상황에 따라 시작 시간이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 1시간
장소: 명동예술극장
신청: (재)국립극단 홈페이지 www.ntck.or.kr에서 온라인 신청
참가비: 무료
문의: 1644-2003
강사소개
유중하(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문학을 공부하면서 중국의 근대 작가인 루쉰에 관련된 글을 주로 쓰고 있다. 2001년에서 2002년까지 중국 청화대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역서로는 <동양과 서양 그리고 미학>, <페어플레이는 아직 이르다>가 있고 저서로는 <삼국지 이야기>(공저), <노신 기행>(공저), <화교 문화를 읽는 눈 짜장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