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곡우체통 6차 낭독회 초대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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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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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희곡우체통 6차 낭독회 초대작 발표
국립극단 희곡우체통에 투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6차 낭독회를 위해 희곡우체통 운영진은 18편의 희곡을 읽고 토론했으며, 아래와 같이 초대작을 선정했습니다.
작품명 |
낭독회 일정 |
낭독회 장소 |
헤어드라이어 |
11월 19일(월) |
소극장 판 |
“ <헤어드라이어>는 우리 사회의 폭력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그 폭력은 갑이 행사하는 것이지만, 이 작품 속에는 갑의 모습은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차라리 갑에 의한 폭력에 매개된, 을들이 서로에게 행하는 폭력에 관한 이야기다. (중략)
폭력 속에서도 삶의 아름다움을 되찾기 위한 우격다짐. 이것이 <헤어드라아어> 속에서 우리가 읽은 것이다 ”
- 조만수 우체국장 심사평 중
(※선정평 전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낭독회는 국립극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예매가 가능하며 티켓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희곡우체통은 국립극단에서 제작할 신작 희곡을 찾기위한 작품개발 프로그램입니다. 기 출판 및 공연된 작품, 영화 시나리오, 뮤지컬 대본, 소설 및 시의 각색본은 접수하지 않고 있으니, 이 점 다시 한 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희곡우체통은 모든 작가들에게 열려있는 상시투고 제도로서 지속적으로 수시 낭독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립극단 무대와 함께하고자 하시는 작가님들의 소중한 투고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