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곡우체통 4차 낭독회 초대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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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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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희곡우체통 4차 낭독회 초대작 발표
국립극단 희곡우체통에 투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4차 낭독회를 위해 희곡우체통 운영진은 25편의 희곡을 읽고 토론했으며, 아래와 같이 초대작을 선정했습니다.
작품명 |
낭독회 일정 |
낭독회 장소 |
봄눈 |
8월 27일(월) |
국립극단 스튜디오 하나 |
“ <봄눈>은 제목이 주는 느낌처럼 따스함을 품은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 따스함은 혹독한 시련을 전제로 한다. 시급하게 구조를 기다리는 재난 속의 사람들, 애타는 가족들 그리고 무능한 대응 등등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 사회적 사건을 환기한다. ”
- 조만수 우체국장 심사평 중
(※선정평 전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낭독회는 국립극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예매가 가능하며 티켓오픈 일정은 8월 중 공지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번에 기고된 작품 중 각색 작품이 몇 편 있었습니다. 각색은 그 자체로 의미있는 작업이나, 희곡우체통의 목표는 ‘창작 희곡 신작’을 찾는데 있으므로 낭독회 초청 대상에서 제외되는 점 양지 바랍니다.
희곡우체통은 앞으로도 열려있는 제도로서 지속적으로 작품을 투고 받고 수시 낭독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립극단 무대와 함께하고자 하시는 작가님들의 소중한 투고를 기다리겠습니다.
투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