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매경
2026.03.12 ~
2026.04.05
※ <예술가와의 대화> 3.15.(일) 공연 종료 후, 객석
- 참석: 연출 이철희, 배우 지춘성 서유덕 박경주
- 사회: 프로듀서 이슬예
* 참석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예술가와의 대화> 3.29.(일) 공연 종료 후, 객석
- 참석: 연출 이철희, 배우 지춘성 곽성은 이원희
- 사회: 연극평론가 우수진
* 참석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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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명동예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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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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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
평일 19시 30분|토·일 15시 (화 공연없음)
※ 접근성 회차: 3.28.(토)-3.30.(월)
/ 음성해설, 한국수어통역, 한글자막해설, 이동지원, 무대 모형 터치투어 -
입장권
R석 6만원, S석 4만 5천원, A석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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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120분(인터미션 없음)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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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164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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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연령
15세 이상 관람가(2011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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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영문자막 매주 목요일, 일요일(3.29.(일) 회차 제외)
한글자막 매주 월요일, 금요일, 접근성 회차 3회(3.28.(토)-3.30.(월))
English subtitles will be provided on Thursdays and Sundays. (except 3.29.) -
주최
국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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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함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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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작
이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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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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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지춘성 고용선 곽성은 박경주 박성민 서유덕 유재연 이강민 이원희 이창현 정주호 조성윤 조의진 홍지인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2025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삼매경(三昧境)
: 잡념을 떠나, 오직 하나의 대상에만 정신을 집중하는 경지
REVIEW
주저함 없이 연극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
정성과 자신감에 찬사를 보낸다
- 연극평론 -
근대 희곡 동승을 통해 오늘날 연극을 바라보는
독자적인 시선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삼매경>은 충분히 문제적이고 동시대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 한국연극 -
깊이 있는 내용과 몰입감 있는 배우들의 연기로
연극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 SBS -
지춘성의 회한이면서 연극에 대한 사유이자
작품과 관객 사이의 관계를 논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 서울신문 -

한국 창작극의 묵직한 결실
전석 매진 신화의 두 번째 막을 열다!
2025년 초연, 전 회차 전석 매진 기록!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품에 안은 창작 연극 <삼매경>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함세덕의 『동승』이 지닌 전통적 감성 위에 연극과 삶에 대한 성찰을 파격적으로 담아낸 <삼매경>. 2026년, 한국 연극계에 선명한 인상을 남겼던 초연의 성취를 바탕으로 <삼매경>은 한층 더 깊어진 완성도를 선보인다. 시대의 한가운데에서 다시 한번 ‘연극’을 성찰하는 이번 무대는, 관객 각자의 삶과 맞닿으며 더욱 깊은 사유로 확장될 것이다.

연극은 신이고 배우는 사제라,
무대 위에 펼쳐지는 인간 삶의 삼라만상
2026년 명동예술극장, 연극에 제대로 발목 잡힌 한 배우가 나타났다. 저승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그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무대에 서겠다고 마음먹는다. 이번에는 기필코 35년 전 연기했던 ‘도념’ 그 자체가 되어 보리라! 주저 없이 삼도천에 뛰어든 순간, 그가 온몸으로 통과해 온 삶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간다. 고독과 눈물, 갈등과 집착, 그리고 수많은 실패. 그가 지나온 번뇌의 시간은 방황과 좌절을 경험한, 삶의 어느 한 시절에 치열했던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찬사이다.
“답을 찾기 위해 헤매던 내 삶의 여정은 치열했고 뜨거웠어.”

2026년, 한층 더 깊어진 여운을 선사할 창작진들
벽산희곡상·서울예술상·백상예술대상 석권!
한국 연극계에서 독보적 입지를 점한 연출가 이철희
35년의 세월을 건너 무대로 돌아온 ‘영원한 동승’
혼신의 연기로 다시 한번 감동을 이어갈 배우 지춘성
봄의 생동감부터 겨울의 고요함까지. 무대 위, 14명의 배우가 몸으로 빚어낸 시공간 속에서 삶의 풍경이 살아 숨쉰다. 여기에 무대 디자인의 거장 이태섭을 비롯한 최고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하여, 절제된 양식과 섬세한 감각으로 관객을 다시 한번 깊은 침잠의 시간으로 이끈다.

SYNOPSIS
초로의 배우가 아직도 찬 겨울 깊은 숲에 있다.
35년 전.
자신이 분(扮)했던 역할을 실패라 여기며,
그 연극의 시공간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이곳이 현실인 양 살고 있는 것이다.
이때, 과거 자신의 분신(分身)이 깨어나 그를 죽여 저승으로 보내지만
이때도 그는, 여전히 35년 전으로의 회귀를 꿈꾸며 저승길에서 이탈한다.
마침내. 그토록 소원하던 1991년의 연습실.
하지만 실패의 만회는커녕
또다시 완전한 그 역할이 되지 못한다는 현실에 옭아매진 실패감은 가중 된다.
결국 그는.
자신의 은밀한 방으로 이 연극을 끌어들여 스스로를 구원하려 하지만
등장인물은 오히려 그에게 다른 말을 걸어오는데...

만드는 사람들
원작 함세덕
재창작·연출 이철희
무대 이태섭 ㅣ 조명 곽태준
의상 오수현 ㅣ 분장 장경숙 ㅣ 소품 정윤정
음악·음향 이승호 ㅣ 움직임 이경구
조연출 문수진 ㅣ 제작진행 황수빈
출연
지춘성_도념 役
고용선_노인 외 役
곽성은_엄마 외 役
박경주_연출 외 役
박성민_총각 외 役
서유덕_초부 외 役
유재연_조연출 외 役
이강민_경태 외 役
이원희_주지 외 役
이창현_길잡이 외 役
정주호_과부 외 役
조성윤_어린 도념 외 役
조의진_정심 외 役
홍지인_새댁 외 役

할인 및 혜택

[국립극단 X 크라운제과] 콜라보 MD 판매

[삼매경 X 힙불교] 콜라보 MD 판매

원작 함세덕
1915년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성장했다. 1936년 『조선문학』에 단막극 <산허구리>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39년 <동승>으로 동아일보 주최 제2회 연극경연대회에 입상하며 호평받았다. 일제 말기에는 다수의 친일 연극을 집필했고, 해방 후에는 조선연극동맹에서 활동하며 해방기 대표 극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월북했으며, 1950년 한국전쟁 중 3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10여 년 동안 번안과 각색을 포함해 장·단막극 24편을 발표했다.
주요작품
<산허구리> <동승> <기미년 삼 월 삼 일> <고목> <무의도 기행> <태백산맥> 외
재창작·연출 이철희
극단 코너스톤의 대표인 이철희 연출가는 제4회 벽산희곡상에서 <조치원 해문이>(2014)로 대상을 받고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희곡작가로 등단했으며, 이후로도 극단을 이끌며 희곡을 쓰고 연출을 겸하고 있다. 이철희 연극의 독창적인 무대 언어는 한국연극계에서 색다른 개성으로 존재감을 발한다. 한국적인 정신을 살려 관객을 흔들어 놓는 이철희 특유의 놀이성을 기반으로, 현대사회의 희비극성을 드러내고 한국인의 정서와 연결되는 작품을 이철희만의 독자적인 언어로 표현해낸다.
주요작품
연극 <삼매경> <맹> <진천사는 추천석> <그, 윷놀이> <불가불가> <조치원 새가 이르는 곳> <외경> <조치원 해문이> <닭쿠우스> 외
수상내역
2025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2025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삼매경>
2025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연극 부문 최우수작 〈요새는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그, 윷놀이〉
2025 월간 『한국연극』 선정 ‘공연 베스트7’ <요새는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그, 윷놀이>
2025 제63회 대한민국연극인축제(K-Theater Awards) 대상 <요새는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그, 윷놀이>
2025 공연과이론을위한모임(공이모) 선정 올해의 연극인상
2024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 <맹>
2024 월간 『한국연극』 선정 ‘공연 베스트 7’ <진천사는 추천석>
2024 제62회 대한민국연극인축제(K-Theater Awards) 대상 <진천사는 추천석>
2023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주관)
2023 제1회 서울예술상 연극 부문 최우수상 <맹>
2014 제4회 벽산희곡상 <조치원 해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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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권종명 |
할인율 |
대상 및 증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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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할인은 국립극단 홈페이지 및 콜센터 1644-2003에서 모두 예매가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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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회원 |
40% |
1인당 4매 한 • 유료회원 우선예매: 국립극단 홈페이지와 콜센터에서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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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및 청소년 |
40% |
대학생: 현재 대학교 재학 중인 본인만 • 2022 이후 학번: 관람 당일 할인 적용받은 전원 학생증 지참 필 • 2021 이전 학번: 관람 당일 할인 적용받은 전원 관람일 기준 3개월 이내 발급받은 재학증명서(학사정보시스템 대체 가능)와 함께 신분증 지참 필 ※ 대학원생 적용 불가 청소년: 24세까지 본인만 (공연 관람일 기준 생일 지나지 않은 2001년 이후 출생자) • 관람 당일 할인 적용받은 전원 신분증 지참 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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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
40% |
3.25.(수) 회차에 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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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티켓 (24세 이하) |
1만 5천원 (S석 한정) |
24세 이하 본인만(공연 관람일 기준 생일 지나지 않은 2001년 이후 출생자) • 관람 당일 신분증 지참 필 • 푸른티켓 본인 이름으로 예매 및 관람 * 판매수량 한정, 푸른티켓 마감 후 예매 변경 시 적용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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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봐서 삼매경 (재재관람) |
50% |
2025, 2026 국립극단 <삼매경> 유료 티켓 2장 소지자 1인당 2매 한 • 관람 당일 실물 유료 티켓 2장 지참 필 • 유료티켓 실물 확인 후 티켓 2장에 도장 날인 / ‘세 번 봐서 삼매경(재재관람)’ 도장 날인된 티켓 재사용 불가 ※ 예매내역 및 예매문자, 캡처 화면으로 증빙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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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공연 삼매경 |
30% |
2025년, 2026년 관람한 공연 유료 티켓 소지자 1인당 1매 한: 연극, 뮤지컬, 무용, 연주회 등 무관 • 관람 당일 실물 유료 티켓 지참 필, 단 2025년, 2026년에 관람한 공연에 한함 • 유료티켓 실물 확인 후 티켓에 도장 날인 / 도장 날인된 티켓 재사용 불가 ※ 예매내역 및 예매문자, 캡처 화면으로 증빙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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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회차 |
30% |
3.12.(목)~3.15.(일) 회차에 한함 • 2.8.(일)까지 예매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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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
20% |
3인 이상 동일 회차, 동일 등급 관람 시 적용 • 부분취소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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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릴레이티켓 |
20% |
문화릴레이티켓 참여기관 유료 공연 관람자 1인당 2매 한 •관람 당일 참여기관에서 2025년 1월 이후 실물 유료 티켓, 문화포털-오늘의 공연 인증 혹은 예매내역 지참 필 ※ 온라인 공연 및 전시 제외 / 예매문자 및 캡처 화면으로 증빙 불가 * 참여기관은 하단 상세내역 참조 |
| 휴식 찾아 삼매경 | 20% |
평일 회차 예매자에 한함 •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공연 예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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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연극인회원 |
50% |
본인만(공연별 1회에 한함) • 관람 당일 신분증 지참 필 • 연극인회원 본인 이름으로 예매 및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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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소지자 |
50% |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본인만 • 관람 당일 문화누리카드(본인 서명 필)와 함께 신분증 지참 필 •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본인 이름으로 예매 및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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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패스소지자 |
30% |
예술인패스 소지자 1인당 2매 한 • 관람 당일 2023.09 이후 발급/갱신한 예술인패스(실물 또는 모바일) 와 함께 신분증 지참 필 ※ 예술활동증명서로 증빙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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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
50% |
1인당 2매 한 • 관람 당일 복지카드 지참 필 * 휠체어석 예매는 국립극단 콜센터 (1644-2003) 통해서만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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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 (65세 이상) |
50% |
65세 이상 본인만(공연 관람일 기준 생일 지난 1961년 이전 출생자) • 관람 당일 할인 적용받은 전원 신분증 지참 필 |
| 국가유공자(유족) 보훈보상대상자 장기복무 제대군인 |
50% |
국가유공자증, 국가유공자 유족증, 보훈보상대상자증, 장기복무 제대군인증 소지자 1인당 2매 한 • 관람 당일 국가유공자증, 국가유공자 유족증, 보훈보상대상자증, 장기복무 제대군인증 지참 필 • 국가유공자증, 국가유공자 유족증, 보훈보상대상자증, 장기복무 제대군인 소지자 본인 이름으로 예매 및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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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
20% |
1인당 2매 한 • 관람 당일 국민행복카드, 산모수첩과 함께 신분증 지참 필 |
| 다자녀카드소지자 | 20% |
다자녀카드 소지자 본인만 • 관람 당일 다자녀카드와 함께 신분증 지참 필 ※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급한 다자녀카드 소지자에 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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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할인은 국립극단 콜센터 1644-2003를 통해서만 예매가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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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가친화인증사 임직원 할인 |
20% |
여가친화인증사 임직원 본인만 • 관람 당일 여가친화인증서, 명함/사원증과 함께 신분증 지참 필 ※ 공연 관람일 기준 유효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여가친화인증서 증빙 필 |
| 단체 | 30% | 10인 이상 동일 회차 관람 시 적용 (부분 취소 불가) |
| 40% | 20인 이상 동일 회차 관람 시 적용 (부분 취소 불가) | |
※ 예매자는 상세페이지의 모든 안내사항을 숙지하고 동의한 것으로 간주되며, 할인 권종 선택에 대한 책임은 관람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예매 전 안내사항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모든 할인은 관람자 1인당 하나의 할인만 적용 가능하며, 중복 할인은 불가능합니다.
• 예매 시 선택한 할인에 해당하는 증빙자료를 할인 대상자 전원이 직접 지참하고 매표소를 방문해야 티켓 수령이 가능하며, 증빙자료를 미지참 시 정가 기준의 차액을 지불한 뒤 티켓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할인율이 동일하더라도 다른 할인으로 변경 불가)
• 본인 1매만 예매 가능한 할인 권종을 선택한 경우, 신분증의 성명과 예매자 성명이 일치하지 않으면 정가 기준의 차액을 지불해야 티켓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 할인 변경을 원할 경우, 취소 마감 시간 이전에 취소 후 재예매를 진행해야 하며, 시점에 따라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관람 당일 현장에서는 예매 건의 변경, 취소, 환불이 불가능하니 예매 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원활한 티켓 수령을 위해 예매 내역서 또는 예매번호가 포함된 문자를 지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릴레이 참여기관
강동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국가유산진흥원,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정동극장,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서울예술단, 성남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안산문화재단, 예술의전당, 용인문화재단, 춘천문화재단, 포천문화관광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표지 앞면
삼매경
Sammaekyung
※ 국립극단 문자 프로그램북은 일부 공연에 한해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점진적으로 대상 공연을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국립극단에서는 공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많은 관객분들과 나누고자 프로그램북 파일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북은 시각장애인 관객을 위한 한글파일로, 인쇄된 프로그램북 내에 삽입된 이미지에 대한 설명과 원고가 텍스트로 담겨있습니다. 프로그램북을 통해 연극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국립극단은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서비스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프로그램북에 게재된 모든 원고, 사진 및 디자인에 대한 저작권은 국립극단 및 해당 저자의 소유로 저작자의 허가 없이는 재사용(복제, 재인용 및 개인 SNS와 웹사이트 게시 등)이 불가합니다. 비영리 및 학술적 용도로 복제, 재인용을 원하시는 경우 국립극단 공연기획팀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연락처: perf@ntck.or.kr
(이미지: 국립극단 로고)
표지 내지
국립극단 삼매경
원작 함세덕
재창작·연출 이철희
일정 2026년 3월 12일(목) - 4월 5일(일)
장소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
제작 (재)국립극단
* 이 프로그램북은 재생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목차
일시 2026년 3월 12일(목) - 4월 5일(일)
장소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
주최·제작 (재)국립극단
(이미지: 포스터)
02 원작 소개
05 연출의 글
06 시놉시스
08 출연진
12 스태프 프로필
14 과거 도념의 연습노트
16 작품 이해 돕기1
18 작품 이해 돕기2
20 작품 이해 돕기3
22 2025년 공연 리뷰
23 연습 스케치
27 디자인 스케치
32 만드는 사람들
33 (재)국립극단
원작 소개
함세덕 (1915~1950)
해방기와 한국전쟁기에 활동한 한국 근대극을 대표하는 극작가다.
1936년 조선문학에 단막희곡 <산허구리>를 발표했고, 1939년 동아일보 주최 제2회 연극경연대회에서 <동승>을 무대에 올려 극연좌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해연>이 당선되며 본격적인 극작 활동을 시작했다.
현실 속 인물들의 고통과 갈등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옮겨내며, 한국적 정서에 기반한 인물 묘사와 서구적 극작 기법을 조화롭게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낙화암>, <동어의 끝>, <서글픈 재능>, <무의도기행>, <심원의 삽화> 등 다수의 희곡을 남겼으며, 6·25전쟁 중 생을 마감했으나 그의 작품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조명되며 한국 연극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동승
깊은 산속의 어느 사찰,
동자승 도념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속세에 대한 동경을 느끼지만 주지 스님은 도념의 출생 배경을 이유로 오직 불도에만 정진할 것을 요구한다.
때마침 절에는 아들을 잃은 미망인이 찾아오고 도념은 그녀에게 어머니의 온기를 느낀다.
미망인 역시 도념을 아들처럼 여기고 입양을 결심하는데, 주지는 반대를 하다가 도념의 간절함을 듣고 마음을 돌린다.
그러던 어느 날, 도념이 미망인에게 줄 목도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몰래 토끼를 잡은 일이 발각되어 살생의 죄로 입양이 무산되고 만다. 결국 주지의 반대 앞에 도념은 머무를 곳을 잃고 절을 떠나게 된다. 어린 소년의 갈망과 소망은 현실 앞에 가로 막히고 소년은 홀로 세상으로 나아간다.
(이미지: 홍보사진)
연출 소개
이철희
극단 코너스톤의 대표인 이철희 연출가는 제4회 벽산희곡상에서 <조치원 해문이>(2014)로 대상을 받고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희곡작가로 등단했으며, 이후로도 극단을 이끌며 희곡을 쓰고 연출을 겸하고 있다. 이철희 연극의 독창적인 무대 언어는 한국연극계에서 색다른 개성으로 존재감을 발 한다. 한국적인 정신을 살려 관객을 흔들어 놓는 이철희 특유의 놀이성을 기반으로, 현대사회의 희 비극성을 드러내고 한국인의 정서와 연결되는 작품을 이철희만의 독자적인 언어로 표현해 낸다.
(이미지: 이철희 연출 사진)
연출의 글
시놉시스
(국문)
초로의 배우가 아직도 찬 겨울 깊은 숲에 있다.
34년 전.
자신이 분(扮)했던 역할을 실패라 여기며,
그 연극의 시공간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이곳이 현실인냥 살고 있는 것이다.
이때, 과거 자신의 분신(分身)이 깨어나 그를 죽여 저승으로 보내지만
이때도 그는, 여전히 34년 전으로의 회귀를 꿈꾸며 저승길에서 이탈한다.
마침내. 그토록 소원하던 1991년의 연습실.
하지만 실패의 만회는커녕
또다시 완전한 그 역할이 되지 못한다는 현실에 옭아매진 실패감은 가중 된다.
결국 그는.
자신의 은밀한 방으로 이 연극을 끌어들여 스스로를 구원하려 하지만
등장인물은 오히려 그에게 다른 말을 걸어오는데...
(영문)
An aging actor lingers in a cold, winter forest.
34 years ago, believing the role he once embodied to be a failure, he became unable to escape the time and space of that production. He now lives as though this place were reality.
At that moment, his former self awakens, kills him, and sends him on his way to the afterlife.
Yet he still dreams of returning to the past—back to 1991—and strays from the path.
Finally, he arrives at the rehearsal room of 1991, the place he has yearned for.
But instead of redeeming his failure, he is once again bound by the crushing realization that he cannot fully become the role. His sense of defeat only deepens.
In the end, he draws the play into his private, secret space in a final attempt at salvation,
but the character begins to speak to him in ways he never expected…
출연진 프로필
(이미지: 배우 프로필 사진)
지춘성 Ji Choon-sung 도념
연극
2025 <삼매경> 명동예술극장
2024 <간과 강> 명동예술극장
2024 <애인 愛人> 씨어터쿰
2023 <불안 속의 운동> 한예극장
2023 <괴물 B>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2023 <보존과학자> 백성희장민호극장
2019 <후회하는 자들> 두산아트센터 Space111
2019 <알리바이 연대기> 명동예술극장
2017 <생각은 자유> 두산아트센터 Space111
2016 <고래햄릿>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외 다수
수상
2018 서울특별시 문화상
2014 히서연극상 올해의 연극인상
2014 제35회 서울연극제 연기상
1992 제28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1991 서울연극제 남우주연상
고용선 Ko Yong-seon 노인 외
연극
2025 <조이> 서울연극창작센터 서울씨어터202
2025 <[안트로폴리스Ⅰ] 프롤로그/디오니소스> 명동예술극장
2025 <삼매경> 명동예술극장
2024 <하미>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2024 <부동산 오브 슈퍼맨 2024>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
2023 <부동산 오브 슈퍼맨>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2022 <국산예수> 두산아트센터 Space111
2021 <김수정입니다> 두산아트센터 Space111
2021 <생활풍경>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2020 <공주(孔主)들2020>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외 다수
곽성은 Kwak Sung-eun 엄마 외
연극
2025 <삼매경> 명동예술극장
2025 <요새는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그, 윷놀이>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2024 <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맹>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2024 <진천사는 추천석> 여행자극장
2022 <불가불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2022 <조치원 새가 이르는 곳>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2021 <닭쿠우스> 북촌창우극장
2021 <환상회향> 여행자극장
2021 <외경> 여행자극장
2020 <굿나잇 케플러> 나온시어터 외 다수
박경주 Park Kyung-zoo 연출 외
연극
2025 <시선 si,Sonne!>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2025 <도비왈라> 국립정동극장 세실
2025 <십이야> 명동예술극장
2025 <세상이 이렇게 끝나는구나 쾅 소리 한 번 없이 흐느낌으로> 서울연극창작센터 서울씨어터202
2024 <꿀벌과 아스팔트>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
2024 <스카팽> 명동예술극장
2024 <명태 말고 영태> 두산아트센터 Space111
2021 <파우스트 엔딩> 명동예술극장
2019 <갈릴레이의 생애> 명동예술극장
2018 <성> 명동예술극장 외 다수
수상
2017 제7회 서울미래연극제 연기상
박성민 Park Sung-min 총각 외
연극
2025 <맥베스리포트2025> 연희예술극장
2025 <도비왈라> 국립정동극장 세실
2025 <마주보는 집> 경험과 상상
2024 <타인의 삶>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
2023 <아는 사람 되기>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2023 <오셀로>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2023 <이바겸 단편프로젝트: 김애란 단편선> 경험과 상상
2021 <파우스트 엔딩> 명동예술극장
2020 <이 ㅅ-ㅆ 다> 동숭무대 소극장 외 다수
서유덕 Seo Yu-duck 초부 외
연극
2025 <[안트로폴리스Ⅰ] 프롤로그/디오니소스> 명동예술극장
2025 <삼매경> 명동예술극장
2023 <12인의 성난 사람들>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
2022 <공포가 시작된다>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2020 <잉여보이즈> 시온아트홀
2019 <오만한 후손들>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2019 <마산> 연우소극장
2019 <노라는 지금> 삼일로창고극장
2017 <고비> 여행자극장
2017 <달밤>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 외 다수
유재연 Yoo Jae-yeun 조연출 외
연극
2025 <누벨바그, 타락을 향한 new wave> 동숭무대 소극장
2025 <번아웃에 관한 농담> 두산아트센터 Space111
2024 <간과 강> 명동예술극장
2024 <활화산> 명동예술극장
2023 <실종법칙> 소극장 혜화당
2023 <꿈 소멸 프로젝트> 씨어터 조이
2018 <템페스트> 서울남산국악당
2017 <로미오와 줄리엣> 명동예술극장
2017 <자전거>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외 다수
뮤지컬
2022 <한여름 밤의 꿈>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수상
2015 북경중앙희극원 아카데미 어워드 신인상
2012 경기연극올림피아드 우수연기상
이강민 Lee Kang-min 경태 외
연극
2025 <삼매경> 명동예술극장
2025 <맹> 서울연극창작센터 서울씨어터202
2024 <진천사는 추천석> 여행자극장
2023 <요새는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그, 윷놀이> 나온씨어터
2021 <열걸음 뒤의 흔적들> 예술공간 혜화
2019 <물고기 인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2019 <함익>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외 다수
음악극
2021 <한여름 밤의 꿈>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2020 <템페스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2020 <극장 앞 독립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이원희 Lee Won-hee 주지 외
연극
2025 <퉁소소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2019 <한여름 밤의 꿈> 명동예술극장
2018 <호신술> 백성희장민호극장
2018 <페스트> 명동예술극장
2017 <이 일을 어찌할꼬!> 국립극장 하늘극장
2017 <갈매기> 대학로 게릴라극장
2015 <문제적 인간 연산> 명동예술극장
2015 <바냐 삼촌> 대학로 게릴라극장
2012 <궁리> 백성희장민호극장 외 다수
창극
2025 <국립극장 마당놀이: 홍길동이 온다> 국립극장 하늘극장
이창현 Lee Chang-hyun 길잡이 외
연극
2025 <엔드 월(End Wall) - 저 벽 너머에는 뭐가 있을까?> 대학로극장 쿼드
2025 <욥의 죽음> 인스크립트
2024 <어린 에욜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
2024 <할머니, 인디언, 아날로그텔레비전 X 박효진> 신촌극장
2019 <이갈리아의 딸들> 두산아트센터 Space111
2017 <파란나라>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외 다수
정주호 Jeong Ju-ho 과부 외
연극
2025 <[안트로폴리스Ⅰ] 프롤로그/디오니소스> 명동예술극장
2025 <삼매경> 명동예술극장
2024 <죠죠> 명동예술극장
2024 <야테베오> 삼일로창고극장
2022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2021 <사랑하기 때문에> 인천문학경기장 문학씨어터
2018 <소리> 동양예술극장 외 다수
조성윤 Jo Seong-yoon 어린 도념 외
연극
2025 <[안트로폴리스Ⅰ] 프롤로그/디오니소스> 명동예술극장
2025 <삼매경> 명동예술극장
2024 <청소를 합니다> 홍천문화예술회관
2024 <작은방> 민송아트홀
2023 <효자체육관> 아트팩토리봄
2020 <꽃길> 소극장 zone
2019 <금붕어와 나>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 외 다수
뮤지컬
202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춘천 인형극장 대극장
2021 <달꽃만발> 춘천 인형극장 대극장 외 다수
음악극
2023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수상
제37회 강원 연극 예술상 신인상
제72회 개천 예술 연극제 동상
2024 제9회 청공축제 연기상
2024 춘천 연극인상 신인상
조의진 Jo Eui-jin 정심 외
연극
2025 <[안트로폴리스Ⅰ] 프롤로그/디오니소스> 명동예술극장
2025 <삼매경> 명동예술극장
2024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2024 <다정이 병인 양하여> 삼일로창고극장
2023 <나는 거위> 한예극장
2022 <단명소녀 투쟁기>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
2022 <편입생> 두산아트센터 Space111
2022 <머핀과 치와와>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
2020 <마른대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 외 다수
홍지인 Hong Ji-in 새댁 외
연극
2025 <조이> 서울연극창작센터 서울씨어터202
2025 <[안트로폴리스Ⅰ] 프롤로그/디오니소스> 명동예술극장
2025 <삼매경> 명동예술극장
2024 <목발요정> 금천뮤지컬센터
2023 <이 불안한 집> 명동예술극장
2023 <벚꽃동산> 명동예술극장
2022 <살암시난> 후암스테이지
2017 <산불> 호원아트홀
2016 <벽오금학도> 인천아트플랫폼
2016 <경허> 이해랑예술극장 외 다수
스태프 프로필
재창작·연출 이철희 Lee Chul-hui
연극
<요새는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그, 윷놀이> <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맹> <진천사는 추천석> <외경> <닭쿠우스> <조치원-새가 이르는 곳> <조치원 해문이> 외 다수
저서
이철희 희곡집 <1> <2> <3>
수상
2025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3 <삼매경>
2025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연극 부문 최우수작 <요새는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그, 윷놀이>
2025 월간 한국연극 공연 베스트7 <요새는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그, 윷놀이>
2025 제63회 대한민국연극인축제(K-Theater Awards) 대상 <요새는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그, 윷놀이>
2025 공연과이론을위한모임 올해의 연극인상
2024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 <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맹>
2024 월간 한국연극 공연 베스트7 <진천사는 추천석>
2024 제62회 대한민국연극인축제(K-Theater Awards) 대상 <진천사는 추천석>
2023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23 제1회 서울예술상 연극 부문 최우수상 <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맹>
2014 제4회 벽산희곡상 <조치원 해문이>
무대 이태섭 Lee Tae-sup
연극 <화염> <위대한 뼈> <만선>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갈릴레이의 생애> <오슬로> <엘렉트라> 외 다수
뮤지컬 <소서노> 외 다수
오페라 <투란도트> 외 다수
창극 <보허자> 외 다수
수상
2021 제31회 이해랑연극상
2018 제55회 동아연극상 무대예술상
2005 제42회 동아연극상 무대미술상
2000 제6회 한국뮤지컬대상 무대미술상
1996 제1회 무용비평가상 특별상
조명 곽태준 Kwak Tae-June
연극 <고요한, 미행> <오해: 지금 여기> <맵핑히틀러> <까마귀클럽> <버닝필드>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 <붉은머리 안> <키스> <소년대로> <까마귀의 눈> 외 다수
의상 오수현 Oh Su-Hyun
연극 <묵티> <제비심장> <고도를 기다리며> <록앤롤> <생각은 자유> <환도열차> <알리바이 연대기> <웰컴투 동막골> <리턴투 햄릿> 외 다수
뮤지컬 <적벽> 외 다수
수상
2020 제41회 서울연극제 무대예술상 <만약 내가 진짜라면>
분장 장경숙 Jang Kyoung-suk
연극 <튤립> <레이디 맥도날드> <꿈 잠 몸> <마른 여자들> <수성다방> <구미식> <닐 암스트롱이 달에 갔을 때> <멸망의 로맨스> <고목> 외 다수
소품 정윤정 Jung Yun-jung
연극 <단명소녀 투쟁기> <벚꽃동산> <겟팅아웃> <함익> <만선> 외 다수
창극 <지지지> <싱건지국물> <마당을 나온 암탉> 외 다수
춤극 <춤, 조선통신사 유마도를 그리다> <야류별곡> 외 다수
음악·음향 이승호 Lee Seung-ho
연극 <간과 강> <몰타의 유대인> <진천사는 추천석> <요새는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그, 윷놀이> <보존과학자> <4분 12초> <틴에이지 딕> <클래스> <금조 이야기> <덤 웨이터> 외 다수
수상
2021 제8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 무대예술상
움직임 이경구 Lee kyung-gu
연극 <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맹> <닭쿠우스> <의붓자식> 외 다수
뮤지컬 <긴긴밤> <어쩌면 해피엔딩> 외 다수
창극 <옹처> <귀토> 외 다수
현대무용 <옛날 옛적에> <은장도> 외 다수
수상
2021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상
2021 한국춤비평가협회 춤연기상
2018 요코하마댄스컬렉션 심사위원상 장려상
2016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인무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
2014 신인데뷔전 신인상
조연출 문수진 Moon Su-jin
조연출
뮤지컬 <물랑루즈!> <플레임즈> 외 다수
연극 <너의 왼손이 나의 왼손과 그의 왼손을 잡을 때> <과태료 부과대상입니다>
작, 연출
뮤지컬
연극 <리베의 색은 빨강> 외 다수
수상
2025 New York Theater Festival One of the most compelling emerging director
과거 도념의 연습노트
|
- 63번 대사 포즈 짧게, 감정에 빠지지 말기.
- 64번 대사 c.f, (=change a face) 빠르게 감정 바꾸기.
*대사 번호: 지춘성배우는 자신의 대사에 모두 넘버링을 해두었다
|
- 6/28 미망인과 정면을 응시하기
- 7/3 울음에 여운을 갖기
- 8/24 “꼭” 길게 강조
|
|
- 초부 나가는 걸 봐주기
- 바랑 메고 가기 - “동지섣달”부터 일어서서 하기 |
- 초부에게 인사하기
- 센터에서 마무리 인사 후, 겉옷을 무대에 남기기 - “안녕”에서 소리 지르기 *다양한 컬러(형광펜)의 사용은 변화무쌍한 연출 디렉션의 기록이다. |
작품 이해 돕기 1
<삼매경>에 빠지는 길
우수진 (연극평론가, 한예종 연극원 교수)
작년 7월 명동예술극장에서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삼매경>이 3월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초연 당시 연습실에서 처음 만난 <삼매경>은 지극히 그리고 지독하게도 연극적이었고, 그래서 일반 관객에게 어떻게 다가갈지가 사뭇 궁금했던 작품이었다. 하지만 이는 기우였다. <삼매경>은 가장 연극적인 방식으로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를 통해 관객의 마음에 적실히 가닿았기 때문이다.
<삼매경>의 서사와 구조는 단순하지 않다. 유사하게 변주된 이야기들이 중첩적으로 교차되며, 그로 인해 다차원적으로 펼쳐지는 시공간 안에서 사건은 인과보다 의식의 흐름에 따라 전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매경>이라는 그 미궁의 끝에서 관객은 연극과 연기에 대한 어느 한 배우의 끝없는 번뇌와 자기성찰, 그리고 이를 통해 마침내 도달하는 삶에 대한 깨달음과 희열을 만날 수 있다.
함세덕의 <동승>과 어린 도념
기본이 되는 텍스트는 함세덕의 <동승>으로, <삼매경>에는 이 작품의 중요한 장면들이 반복되어 있다. 주인공은 어린 도념으로, 깊은 산속에 있는 절의 동자승인 그는 자신을 버리고 떠난 어머니를 매일같이 그리워하며, 어린 아들의 제를 지내기 위해 절을 찾은 미망인인 대갓집 아씨의 어여쁜 모습이 자신의 어머니와 같다고 여긴다.
미망인 역시 초파일에 자신에게 산목련 꺾어주던 도념을 기억하고 잃어버린 아들같이 생각하며 정을 준다. 그리고 도념을 자신의 양자로 삼기 위해 감정보다 계율을 우선시하는 주지 스님의 반대를 무릅쓰며 설득한다. 하지만 도념이 덫을 놓아 산토끼를 잡고 그 사체들을 불당 안에 감춰둔 사실이 발각되면서 미망인의 양자로 가는 일은 무산되고 만다.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속세에 대한 동경을 끝내 버리지 못한 도념은 결국 절을 떠난다.
지춘성 배우의 <동승>과 도념
함세덕의 <동승>은 <삼매경> 안에서 극중극으로 공연된다. 극중극은 <삼매경>의 주인공인 지춘성 배우가 지금부터 30여 년 전인 1991년에 실제로 도념 역을 맡아 공연되었던 <동승>의 연습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런데 젊은 지춘성 배우는 도념을 연기하는 것이 쉽지 않다. 연출의 관념적인 디렉션과 긴장감이 넘치는 연습실 안에서 만들어지는 무언의 압박 속에서 자꾸 위축되기만 한다.
그로 인해 젊은 지춘성 배우의 연기를 위한 혼신의 분투가 시작된다. 그는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조차 도념의 연기에 몰두하고 어머니의 죽음을 통해 자신이 도념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갔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그리고 배우는 캐릭터와 혼연일치가 되어야 한다는 믿음과 함께 의심 역시 가져야 하며 혼자 나아가지 못할 때에는 동료들을 의지해야 한다는 연출가의 조언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삼도천을 건너간 어머니 역시 저승에서도 아들이 도념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외친다. 배우가 하나의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이처럼 온 우주의 기운을 모으는 일에 다름 아닌 것이다.
도념과 어린 도념의 투쟁, 그 내면의 무대
이러한 <삼매경>의 무대는 지춘성 배우의 내면, 그 의식의 세계이다. 연극이 시작하면 지춘성 배우은 어린 도념이 만 이천 사백 십 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자신 앞에 왔다고 고백하면서, 세간의 호평과 무관하게 자신은 끝내 어린 도념이 되지 못했던 것 같다고 자책한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이 순간 <삼매경>의 연극적인 차원은 현실의 차원으로 확장된다. 극 중에서 지춘성 배우는 34년 전에 공연된 <동승>에서 어린 도념을 연기했던 캐릭터임과 동시에 실제로 34년 전에 공연된 <동승>에서 어린 도념을 연기했던 바로 그 지춘성 배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대 위에서 도념과 어린 도념의 갈등과 투쟁은 지춘성 배우의 내면에서 벌어지는 번뇌ᅌᅪ 성찰, 자기 극복의 치열한 과정을 연극적으로 형상화한 것이다. 어린 도념은 도념을 칼로 찌르고, 도념은 저승 가는 길에 단 한 번이라도 진짜 어린 도념이 되기 위해 삼도천 깊은 물 속에 빠진 후 연기에 대한 깨달음을 얻고 과거로 다시 돌아간다. 그리고 결국에는 자신이 유일한 도념이 되기 위해 <동승>을 새로 써서 어린 도념을 없애기로 작정한다.
이철희 연출의 지독한 연극론
<삼매경>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남는 것은 아마도 도념이 폭주하며 토끼 덫으로 어린 도념을 잡는 장면일 것이다. 도념은 어린 도념을 칼로 찌르고, 피가 떨어지는 그의 자른 머리를 들고 등장한다. 그러나 도념이 죽인 어린 도념은 곧 자기 자신이다. 지난 34년 동안 도념은 자신을 탓하고 원망하며 괴롭히면서 스스로를 죽여왔던 것이다.
이렇게 연극과 현실, 의식과 무의식, 상상과 환상이 뒤섞이는 가운데 주지 스님은 자기 자신을 죽이면서까지 허구 속 캐릭터를 얻고자 하는 도념, 즉 지춘성 배우를 질책한다. 그리고 말한다. “배우는 허구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야. 그러니 존중받아 마땅한 자신에게 다시는 덫을 놓지 말거라.” 이제 도념은 깨닫는다. 연극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며, 무엇보다 나를 존중하는 것이 연기의 근본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동승>의 마지막 장면에서처럼 관객에게 인사하고 뒤돌아 무대를 떠난다.
작품 이해 돕기 2
안녕, 나의 아름다운 미완성.
지춘성
안녕, 나의 아름다운 미완성. 계획만 세우고 있는 안나푸르나 트레킹
산에 오르는 것과 무대에 오르는 것은 같다.
새로운 산은 새로운 작품, 나의 영원한 숙제.
고용선
안녕, 나의 아름다운 미완성. 비율
다음 생엔 강동원 비율로 태어나고 싶다.
곽성은
안녕, 나의 아름다운 미완성. 그리다 만 눈썹
다음 생엔 안 그려도 되는 눈썹으로 태어나길
눈썹 문신 잘하는 곳 알려주실 분
010-521x-xxxx....
박경주
안녕, 나의 아름다운 미완성. 효도
효도와 완성은 어울리지 않는 단어지만 삼매경 작품을 하며 어머니 아버지가 떠올랐다. 어느 날 갑자기 배우를 하겠다며 불효는 시작되었고, 무대 위에서 살아있음을 느끼면서도 부모에게는 한없이 죄송스럽기만 한 아이러니. 끝내 미완성일 효도의 길을 향해 오늘 전화부터 한 통 드려야겠다.
박성민
안녕, 나의 아름다운 미완성. 다 채우지 못한 일기장.
채우지 못한, 채워질 수 없는 일기장의 마지막 여백은, 삶이라는 한 시간을 나름대로 충실히 살다 간 나의 아름다운 미완성이다.
서유덕
안녕, 나의 아름다운 미완성. 통장 잔고
통장 잔고는 밑 빠진 독과 같아, 평생이 걸려도 저는 결국 완성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예? 욕심이 너무 많은 것 아니냐고요? 닥듸려.
유재연
안녕, 나의 아름다운 미완성. 유재연
나는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 않다.
성격, 체력, 능력 등등.. 0점부터 99점까지 다양하지만, 100점은 없다.
완성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은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즐겁고 행복하다.
미완성인 내 인생이 아름답다.
이강민
안녕, 나의 아름다운 미완성. 먼지 쌓인 통기타
어릴 적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김광석의 노래와 송창식의 기타 소리에 동경을 품었다.
중고기타를 구해 와 서툴게 코드를 잡고 아픈 손가락을 참아가며 노래 한 곡을 끝까지 해냈을 때의 기쁨은 아직도 또렷하다.
이제 기타 줄은 느슨해지고 시간은 뿌옇게 쌓이고 나는 여전히 서툴지만 그래도 그때의 우리는 참 좋았잖아!
이원희
안녕, 나의 아름다운 미완성. 오늘
오늘 하루 어땠나요? 땀, 눈물, 웃음, 슬픔, 기쁨, 증오, 화해, 투지, 절망, 의지, 비난, 환호,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저에게 주어진 칸이 이만큼이라... 그래도 이 말은 꼭 하고 싶어요. 당신 덕분에 오늘을 살았습니다. 극장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창현
안녕, 나의 아름다운 미완성. 백록담
몇 년 전에 한라산을 오른 적이 있습니다. 굉장히 고생해서 올라갔었는데, 날씨 때문에 백록담을 보지 못했습니다. 백록담이 있는 자리에는 꿈에나 나올 것처럼 안개가 자욱했습니다. 또 언제 한라산을 오를지 모르겠습니다만, 저에게 한라산 백록담은 안개가 가득했던 미완성의 풍경으로 남아있습니다. 어쩌면 그것이 저만의 백록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주호
안녕, 나의 아름다운 미완성. 살갗을 찌르는 내성발톱
다음 삶은 외향적인 건강한 발톱으로 아픔 없이 건강하게 뛰어다니고 싶다.
조성윤
안녕 아름다운 나의 미완성. 그리고 다시 안녕!
어떤 미완성과 작별의 안녕을 하면서도,
또 다른 미완성과 새로운 안녕을 맞이하는 -
미완성과의 ‘안녕’이 반복되는 우리의 삶이
정말 삼매경 그 자체이지 않을까!
조의진
안녕 아름다운 나의 미완성. 나
인생에 있어 나의 다양한 면모, 다양한 역할들에 완벽한 나로 성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으나 이런 생각은 그저 신기루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러한 나는 놓아주고 진짜 나를 받아들이기로 하였습니다.
홍지인
안녕 아름다운 나의 미완성. 아직 쓰이지 않은 마지막 장.
완벽하지 않다고 후회하며 흘려보낸 많은 시간들.
하지만 그 완전하지 않았던 순간들이 겹겹이 쌓여
마침내, 나만의 마지막 장을 완성할 것입니다.
안녕, 나의 아름다운 미완성.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작품 이해 돕기 3
<삼매경> 속 불교 문화
동승
어린 나이에 출가하여 수행하는 남자 승려를 뜻한다.
주지
한 사찰의 운영과 살림을 책임지고 승려들을 지도하는 가장 높은 직위의 스님이다.
삼매경
잡념을 떠나 오직 하나의 대상에만 정신을 집중하는 경지. 이 경지에서 바른 지혜를 얻고 대상을 올바르게 파악하게 된다.
오계
불교의 다섯 가지 기본 계율.
통상적으로 오계는 불상생, 불투도, 불사음, 불망어, 불음주이나, 극 중에서는 다음과 같이 등장한다. 생명을 죽이지 않는 불살생, 고기를 먹지 않는 불육식, 음행을 하지 않는 불간음, 남의 것을 훔치지 않는 불투도, 술을 마시지 않는 불음주.
파계
승려가 지켜야 할 불교의 계율을 어기는 것을 의미한다.
야차
사람을 괴롭히거나 해친다는 사나운 귀신.
원래는 인도의 민속 신이었으나 불교에 흡수되어 불법을 수호하는 여덟 신 중 하나가 되었다.
사십구재
사람이 죽은 날로부터 49일째 되는 날에 올리는 불교식 제사.
망자가 다음 생으로 가기 전 좋은 곳으로 환생하기를 기원한다.
회자정리 거자필반
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고(=회자정리), 떠난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거자필반)는 뜻으로, 인연의 변화와 윤회를 담은 불교적 가르침이다.
삼도천
사후 세계로 가는 길에 건너야 한다는 세 개의 강으로, 불교의 내세관에서 유래한다.
연꽃
진흙 속에서도 깨끗하게 피어나는 특성(처염상정 處染常淨)으로, 부처의 지혜와 자비, 깨달음을 상징한다.
출처: 표준국어대사전/한국민족문화 대백과/한국불교문화포털
2025년 공연 리뷰
주저함 없이 연극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 정성과 자신감에 찬사를 보낸다.
- 연극평론 -
근대 희곡 동승을 통해 오늘날 연극을 바라보는 독자적인 시선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삼매경>은 충분히 문제적이고 동시대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 한국연극 -
깊이 있는 내용과 몰입감 있는 배우들의 연기로 연극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 SBS -
지춘성의 회한이면서 연극에 대한 사유이자 작품과 관객 사이의 관계를 논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 서울신문 -
배우 출신인 이철희만이 무대로 풀어낼 수 있는 '삼매경'이고, 지춘성은 보답하듯 '삼매경'의 연기를 보여준다. 배우들도 연출 이철희의 신호에 자유자재로 무대를 활보하니, 작품이 삼매경이다.
- 이데일리 -
깜빡이다 꺼지는 형광등, 무대 위로 떨어지는 연꽃, 종소리에 부스스 떨어지는 잔재들, 튀어오르는 물보라 같은 장치들이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며 관객을 극 속으로 끌어들인다.
- 세계일보 -
연습 스케치
(이미지: 연습 사진 23장)
디자인 스케치
무대 이태섭 Lee Tae-sup
(이미지: 무대디자인 컨셉 스케치 6장)
조명 곽태준 Kwak Tae-June
(이미지: 조명이 잘 드러난 <삼매경> 공연 사진 2장)
<동승>의 작품 속 배경으로 시작된 무대는 배역 도념과 배우 춘성이 마주하는 심적 공간으로 확장됩니다. 이 공간은 다시 <동승> 공연의 무대가 되었다가, 사후세계와 춘성의 과거, 연기하는 자신과 그것을 바라보는 자신, 그리고 스스로와의 대담을 거치며 내적 혼돈의 지점에 이릅니다. 그렇게 길고 긴 심상기행 끝에 마침내 현재의 극장에 도달합니다.
도념이자 춘성인 그의 여정을 따라, 때로는 차분하고 묵직하게, 때로는 키치하고 대담하게 변화하는 빛을 구상하였습니다. 이 빛은 단순히 물리적 공간을 비추는 요소를 넘어, 인물의 심리적 전환과 왜곡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또 하나의 감각적 장치가 되고자 하였습니다.
의상 오수현 Oh Su-Hyun
(이미지: 의상 스케치 26장)
삼매경-회색의 층
이 무대는 회색으로 놓였다.
빛과 어둠이 겹쳐진 자리, 가장 낮은
숨의 색.
의상은 설명하지 않는다.
인물은 드러나기보다 스며든다.
무대와 같은 결로 서 있으며,
경계는 천천히 흐려진다.
색을 덜어낸 자리에서
몸은 더욱 또렷해지고
침묵은 깊어진다.
삼매는 멀리 있지 않다 .
고요가 밀도를 갖는 순간
이미 그 안에 들어와 있다.
더 나은 무대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일부 디자인이 수정되어, 프로그램북에 수록된 의상 스케치와 실제 무대 의상 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음악·음향 이승호 Lee Seung-ho
(이미지: 음악 스케치 1장)
도념 안에 있는 여러 심상의 풍경을 음악으로 소리로 그려내 관람하러 와주신 분들 모두가 휘몰아치는 그의 마음의 여정에 때론 가볍게, 때론 무겁게, 때론 즐겁게, 때론 가슴 아리게 동승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부디 돌아가실 때 무언가 한 가지씩 가져가실 수 있는 공연이 되기를 바랍니다.
움직임 이경구 Lee kyung-gu
(이미지: 움직임이 잘 드러난 <삼매경> 연습 사진 2장)
삼매경의 반복되는 동작은 집착과 몰입의 심화를 드러내며, 점진적인 움직임의 변형과 왜곡은 감정이 확장되다가 붕괴되는 과정을 표현합니다. 또한 정지와 움직임의 대비를 통해 시간의 흐름이 단절된 듯한 내면 집중 상태를 강조하고, 외각을 두른 구조는 빠져나올 수 없는 심리 구조를 상징합니다.
모든 배우들은 반복·왜곡·정지·순환의 움직임을 통해 한 대상에 관한 몰입과 집착 이어 자기 직면에 이르는 과정을 온전히 몸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관객이 인물의 심리 상태를 직관적으로 체험하도록 유도하는 데 집중합니다.
무대 위에서 배우들은 한 인물의 내면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공간과 풍경으로 확장되며 서사를 몸으로 직접 구현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높은 집중력과 끊임없는 전환을 요구하는 과정이었으며, 그 안에는 배우분들의 깊은 몰입과 헌신적인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본 안무는 말로 다 담기 어려운 감정의 흐름을 따라, 몰입에서 시작된 마음이 흔들리고 부서지며 결국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조용하지만 선명하게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관객 여러분께서도 그 흐름 속에 잠시 머물며 각자의 ‘삼매’를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만드는 사람들
출연진
지춘성 고용선 곽성은 박경주 박성민 서유덕 유재연 이강민 이원희 이창현 정주호 조성윤 조의진 홍지인
스태프
원작 함세덕
재창작·연출 이철희
무대 이태섭
조명 곽태준
의상 오수현
분장 장경숙
소품 정윤정
안무 이경구
음악·음향 이승호
무대디자인보 박은혜
조연출 문수진
무대기술 총괄 음창인
무대감독 김영주
무대제작감독 이승수
무대기계감독 윤성희
조명감독 이상민
음향감독 장도희
의상감독 신은혜
조명오퍼레이터 이상민
음향오퍼레이터 장도희
무대진행 박상준 김학준 김대호 박종휘
의상진행 김민선 김효은
분장진행 장경숙 정혜리 정서연
무대제작 쇼먼트 주식회사_대표 김나리
제작감독 김상덕 고현종 김진성
무대제작팀 박기덕 박정흠 조영래
전식 및 대도구 제작 더비전_대표 이상훈
특수효과 온스테이지_대표 김준성
조명팀장 이한별
조명팀 이상혁 정하영 홍주희 구태민 김남수 김채원 임창욱
조명임차 TK SYSTEM_대표 박효정
의상제작 메리엘_대표 오수현
의상어시스턴트 김신영
의상제작팀 김성찬 이점순 김문주 정옥란
소품제작 예술공장_대표 정윤정
음향팀 장순호 김세영 김정호
한국수어통역 구리사인_대표 최황순
김혜진 박미소 신지선 최황순
음성해설·터치투어 제작 ㈜한국콘텐츠접근성연구센터_대표 서수연
무대모형제작 무유_최세헌 이수아 채하늘
한글자막해설 이수림
영문자막제작·운용 한현정
한글자막운용 김슬기
영문자막번역 조용경
마케팅 총괄 이수현
마케팅 이지윤
홍보협력 총괄 박보영
홍보 박선영
온라인마케팅 노소연
홍보사진 예영스튜디오_대표 최예영
티저영상·EPK영상 602스튜디오_대표 김영준
홍보영상 스튜디오 암사자_대표 홍서연
숏폼영상 장인영
메인디자인 페이퍼프레스_대표 박신우
응용디자인 스튜디오 붐빔_대표 김은총
옥외광고 심애드_대표 김윤성
홍보물인쇄 인타임플러스_대표 김종민
MD협업 해탈컴퍼니_대표 주여진
복곱들_대표 정수진
연습·공연사진 나승열
기록 영상 삼인칭시점_대표 김태환
극장운영 총괄 배영주
티켓 김보배 이민경
하우스·접근성 매니저 이지은 고찬하
매표안내원 강민주 이현우 허정환 홍유연 최훈 황혜인
하우스안내원 김가민 고새얀 배수빈 박세이 이재홍 김경희 김현기 이혜인 이성준 정우인
한세린 이선우 최주영 채지성 김다영 오정연 이지민 이태경 김도영 박홍은
신연주 이예슬 성아연 송예진 신소윤 장민희 장유빈
이동지원안내원 김병국
프로그램북디자인 ㈜스튜디오샘_대표 이샘
프로그램북 인쇄 한림문화사_대표 손경훈
기획제작 총괄 이수현
프로듀서 이선민 이슬예
제작진행 황수빈
제작 (재)국립극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정희
사무국장 정광호
재단법인 국립극단
(재)국립극단
(재) 국립극단 이사회
곽정환 이사장 코웰 회장
박정희 이사 (재)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
이종열 이사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이사장
임대일 이사 (사)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
김은희 이사 연극배우
이단비 이사 공연 전문 통번역가·드라마트루그
심재민 이사 가천대학교 교수·연극평론가
김건표 이사 대경대학교 교수·연극평론가
이용신 이사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
박인건 이사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이영석 감사 위드회계법인 대표 이사
단장 겸 예술감독
박정희
사무국장
정광호
경영관리팀
신민희 팀장
현승은 정병옥 박지민 박예원 이민희 송한유 최신화 김민주 이다미
공연기획팀
이수현 팀장
권보라 김효선 김정연 이송이 이슬예 임은지 이선민 정진영 김주빈 이지윤 손수강
홍보협력팀
박보영 팀장
김성제 이현아 이정현 조영채 박선영 노소연 최명은
무대기술팀
음창인 팀장
김용주 류선영 이병석 박지수 이승수 김정빈 박정현 장도희 윤성희 심나래 이상민 박수현 김영주 양효정
창작개발팀
배영주 팀장
김윤형 박지혜 류정희 김혜민 유서아
극장운영팀
배영주 팀장
김나래 김보배 최나연 이지은
광고 1
(이미지: 2026 시즌 라인업 이미지)
광고 2
(이미지: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 홍보 이미지)
국립극단 후원회
Hamlet
후원회장 이주열
JYKwak
고려휴먼스㈜
㈜신한은행
㈜하나은행
LGT정병현
BC카드 주식회사
에이바이봄
㈜국민은행
㈜SBI저축은행
Macbeth
이혜선
㈜얼머스인베스트먼트
방지오
국제예술문화재단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우리벤처파트너스
갤러리현대
서울옥션
케이옥션
KB증권
㈜서울외국환중개
김정은
Othello
성시천
LS증권
이재현
학교법인 광운학원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송혜진
㈜오토다이렉트카
고종섭
정영채
㈜두가에쿼티
이정우
LB인베스트먼트
유성권
김창수
김주경
박장법
함재봉
최진석
유소연
이승현
무기명 6명
2026.03.03. 기준
표지 내지
(이미지: 2026 시즌단원)
표지 뒷면
이까짓? 이까짓 것? 니들은 이까짓 거에 단 한번이라도 뜨거워져 본 적 있어?
THE NATIONAL THEATER COMPANY OF KOREA
(이미지: 국립극단 로고)
관련콘텐츠
국립극단에서는 공연과 관련된 강연,
예술가와의 대화, 50분 토론 등의
연극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립극단은 공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더욱 많은 관객 분들과 나누고자 홈페이지에서 공연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8년 9월 1일 이후) 공연 프로그램 다운로드 공연 포스터 다운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