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어머니
2025.04.02 ~
2025.04.19
★★★ King’s Cross Award for New Writing ★★★
★★★ Tarragon Theatre’s RBC Under 30 National Playwriting Competition ★★★
“긴장감이 넘치고 강렬하며 흥미로운 작품.
에반 플레이시의 밀도 높은 가족 드라마는 가해자가 아닌 피고인의 어머니에 초점을 맞춘다.” – The Stage
“빈틈없이 완성도 높은 연극” - WhatsOnStage
<그의 어머니>는 <오렌지 북극곰>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에반 플레이시의 데뷔 작품으로 자녀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은 과연 어디까지 가능한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SYNOPSIS
소년은 남자가 될 수 있고, 어머니는 희생자이자 괴물이 될 수 있다.
어머니의 사랑은 얼마나 멀리까지 갈 수 있을까?
그리고 그 대가는 무엇이 될까?
두 아들을 위해 아침을 요리하는 브렌다의 평범한 아침처럼 보이지만 모든 신문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그녀의 얼굴.
8살 아들 제이슨은 학교에 가기를 거부하고, 10대 소년인 첫째 매튜는 2층에서 자택 감금 중이다.
그녀는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자신의 아들이 미성년자(청소년범죄)로 처벌받을 수 있도록 싸우고 있다.
그 과정에서 브렌다가 알게 되는 한가지...
할인율
작 에반 플레이시
캐나다-영국 출신의 극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며,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
그의 데뷔 작품인 < Mother of Him >은 토론토 Tarragon Theatre의 The inaugural RBC National Playwriting Award, 영국의 The King’s Cross Award, 미국의 The Samuel French Canadian Play Award를 수상했다. 이 희곡은 국제적으로 공연되었으며 BBC 라디오에서 각색되어 방송되었고, 이후 런던의 Park Theatre에서 재공연되었다.
그는 Jugend Theatre Preis Baden-Wurttemberg (Germany), Scenic Youth prize (France), Brian Way Award, Royal Society of Literature’s Literature Matters Award, the Writers’ Guild Award for Best Play for Young Audiences (all UK) 등 여러 상을 수상했고, 그의 희곡은 12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TV 작품으로는 < Soulmates (AMC/Amazon) >, < The Bay (ITV) >, < The Tattooist of Auschwitz (Sky) > 등이 있으며, 최근 Brit List에 이름을 올렸다.
주요작품
< Girls Like That >, < Orange Polar Bear >, < Keepy Uppy >, < Consensual >, < Jekyll & Hyde >, < Pronoun >,
< WiLd! >, < Scarberia >, < Holloway Jones >, < Banana Boys >
연출 류주연
극단 산수유 대표
다양한 군상들의 내면에 대한 섬세한 표현과 관객과의 탁월한 공감대 형성으로 주목받는 연출가이다. 번안극 <경남 창녕군 길곡면>, <허물>, <12인의 성난 사람들>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번역극에 내재한 토착화의 한계를 자연스러운 표현과 보편적 감정에 주목하여 관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왔다.
주요작품
<고트>, <12인의 성난 사람들>, <당신은 아들을 모른다>, <공포가 시작된다>, <누란누란>, <후회하는 자들>, <기묘여행>, <별무리>, <경남 창녕군 길곡면>,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