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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기획-제10회 현대일본희곡 낭독공연] 만나러 갈게, 비는 오지만

2022.02.12
※ '예술가와의 대화' : 공연 종료 후, 객석 (30분 소요 예정)

  • 장소

    백성희장민호극장

  • 장르

    연극

  • 공연시간

    2.12.(토) 15시

  • 입장권

    전석 무료 (1인 2매 한)

  • 소요시간

    110분 *변경될 수 있음

  • 문의

    1644-2003

  • 관람연령

    12세 이상 관람가

  • 자막

    *한글자막제공

  • 주최

    한일연극교류협의회,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국립극단

  • 요코야마 다쿠야

  • 연출

    이양구

  • 출연

    김다흰, 김미로, 노재원, 송철호, 신기환, 신윤지, 우범진, 최설화

■ 예약 개시 일정

2022년 1월 27일(목) 오후 2시
※ 예매 개시 일정 및 공연 정보는 변경 가능성 있습니다.

■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운영 및 관람 안내

※ 지난 1월 18일 발표된 정부 지침에 따라 공연장은 방역패스 의무 적용 시설에서 제외되었으나, 최근 확진자 증가 추이에 대한 불안 및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당분간 방역패스를 운영합니다.

①접종 완료자(2차 접종 기준 14일~180일 경과자/3차 접종은 접종 당일부터 적용): 전자증명서(Coov, QR), 종이증명서, 신분증에 부착된 예방접종스티커 중 1개
②접종 미완료자: PCR음성확인서(문자통지서, 종이증명서, 전자증명서) 또는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종이증명서-검사당일에서 다음날까지 효력인정) 중 1개 
③완치자,예외자: 종이증명서 또는 전자증명서 중 1개, 18세 이하인 자는 학생증
***①,②,③ 중 적용되는 한 가지 증명을 제시하시는 분만 극장 출입 및 공연 관람이 가능합니다.


국립극단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입장 전 체온측정', '모바일 문진표 작성' 등을 진행합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평소보다 여유있게 공연장에 도착하셔서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매표소는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극장으로 입장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합니다.

■ 회차당 1인 2매 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반드시 관람자 본인 아이디로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리 수령 및 양도가 불가하며, 개인 간의 거래 및 양도에 의한 피해는 예매처 및 공연장에서 해결이 불가합니다. 관람 당일 예매자 본인 신분증 및 예매번호를 꼭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 본 공연은 한국어로 진행되는 낭독공연입니다.

■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공연 시작 후 객석 입장은 불가하거나 최소화하여 운영합니다.

입장이 허용될 경우, 다른 관객의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본인 좌석 입장은 불가합니다.
공연 중 퇴장 시에도 재입장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공연 영상 촬영 안내

공연 및 예술가와의 대화 영상 촬영이 진행됩니다.

■ 함께 관람하시는 다른 관객의 안전을 위해 커튼콜을 포함한 공연 관람 중 과도한 환호 및 함성은 자제해주시고 따뜻한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 코로나-19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발생 시에는 부득이하게 공연이 중단 또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관계성과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다루는 대사로 주목받는 요코야마 다쿠야 작•연출로 2018년 초연 호평받아, 2021년 재공연되었다. 2019년 제22회 쓰루야 난보쿠(鶴屋 南北)희곡상에 노미네이트, OMS희곡상 가작을 수상하였다.
친하게 지내던 두 가족이 아이들 사이에 발생한 사고로 가해자와 피해자의 입장이 되어버린다. 사고 당시인 1991년과 27년 후 초연 당시 시점인 2018년을 교차하며 서로 벗어날 수 없는 상처를 입은 두 가족의 모습을 그리고, 용서란 무엇인가를 조용히 질문한다.


* 아래 사진은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본 공연은 낭독공연으로 진행됩니다. (공연사진 : 제공 iaku)

시놉시스

만나러 갈게, 비는 오지만 (2018년 초연)
연애, 친구, 가족 간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거짓과 기만, 죄의식 등이 반복하며 굴절되는 모습에 대한 이야기이다. 거기에 돌발적으로 일어난, 운명을 돌려놓은 사고로 인하여 인물들 사이에 묘한 균형을 이루며 가해자와 피해자를 단순히 구분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간다. 어떤 보상과 세월로도 해결될 수 없는 복잡한 연결고리들이 마음의 문제를 깊숙이 펼치기 시작한다.

스태프

작 요코야마 다쿠야
번역 이혜정
연출 이양구
조연출 최현서, 장윤하
자막 박세연
출연 김다흰, 김미로, 노재원, 송철호, 신기환, 신윤지, 우범진, 최설화

[제10회 현대일본희곡낭독공연]

[제10회 현대일본희곡낭독공연]은 일본의 최신 연극을 만날 수 있는 장으로, 연극인들은 물론 국내 관객에게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소개될 현대일본희곡은 최근 5년 동안 일본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엄선됐다. 일본 극작가의 세대적 특징을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대적 주제를 다룬 작품들은 한국 관객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올해로 20주년, 10회를 맞이한 현대일본희곡낭독공연은 한일연극교류협의회와 일한연극교류센터가 협력하여 서로의 현대희곡을 번역, 소개하는 상호교류 사업으로서, 2020년12월에는 일한연극교류센터가 한국연극을 지속적으로 일본에 소개한 공로에 대해 문화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제10회 현대일본희곡낭독공연]은 한일연극교류협의회,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국립극단이 공동주최 합니다.

총괄기획 심재찬(한일연극교류협의회 회장), 권지현(한일연극교류협의회 사무국장)
총괄무대감독 이뮥수
총괄조명디자인 정유석
총괄음향감독 전민배
총괄진행 조윤수
한일코디네이터 이시카와 쥬리
촬영 및 송출 플레이슈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연장 내 조치

국립극단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방역패스), 입장 전 체온측정, 간편전화 체크인(또는 문진표 작성) 등을 진행합니다. 평소보다 여유롭게 공연장에 도착하셔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공연장 내 안전 조치
- 공연장 내 철저한 방역 및 위생 관리 실시
- 공연장 입장 및 공연 관람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 공연장 출입구 마스크 및 손소독제 비치
- 공연장 입장 시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방역패스) 시행

①접종 완료자(2차 접종 기준 14일~180일 경과자/3차 접종은 접종 당일부터 적용): 전자증명서(Coov, QR), 종이증명서, 신분증에 부착된 예방접종스티커 중 1개
②접종 미완료자: PCR음성확인서(문자통지서, 종이증명서, 전자증명서) 또는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종이증명서-검사당일에서 다음날까지 효력인정) 중 1개
③완치자,예외자: 종이증명서 또는 전자증명서 중 1개, 18세 이하인 자는 학생증
***①,②,③ 중 적용되는 한 가지 증명을 제시하시는 분만 극장 출입 및 공연 관람이 가능합니다.

- 공연장 입장 시 체온 측정 의무화 및 열화상 카메라 설치
- 코로나-19 관련 간편전화 체크인 또는 자가 문진표 작성
※ 관람 당일, 상기 결과에 따라 공연장 입장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증빙 확인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하시어 여유 있게 도착해주시기 바랍니다. 확인이 불가하거나 관련 확인 절차로 인한 지연 발생 시 환불 및 취소는 불가합니다.

○ 공연장 입장이 불가한 경우
- 최근 1주 이내 해외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
- 보건 당국으로부터 자가 격리를 안내받거나 가족 또는 동거인 중에 자가 격리 대상자가 있는 경우
-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방역패스) 미시행할 경우
- 현재 발열(37.5도 이상) 및 호흡기 증상(기침, 가래, 콧물, 호흡곤란, 인후통 등)이 있는 경우
※ 기타 확진 사례와 관계 부처의 지침에 따라 입장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공연장 방문 전 발열 및 호흡기 질환 등 건강상의 특이점이 있는 경우, 공연장을 방문하지 마시고 국립극단 콜센터(1644-2003)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연 관람 중 위와 같은 특이점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현장 안내원/직원에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가 요코야마 다쿠야

1977년생 오사카 출신, 극작가, 연출가.
2012년 창단한 연극 유닛 iaku 대표.
불편한 제재를 시원시원한 문체와 관서지방 방언으로 풀어내며 주로 타인의 의논?논쟁을 들여다보는 듯한 대화극 형식으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치밀한 대화를 나선계단을 올라가듯이 시간을 들여 겹겹이 쌓아 올리는 기법으로, 어느새인가 등장인물들의 갈등에 함께 하고 있는 듯한 감각으로 빠져들게 하는 전개가 특징이다.

대표작품
2009 제15회 일본극작가협회 신인희곡상 〈지육〉
2013 제1회 센다이 단편 희곡상 〈사람의 기분도 모르면서〉
2017 제72회 문화청 예술제상 신인상 〈하이츠부리가 날아가는 걸〉
2019 제22회 쓰루야 난보쿠 희곡상 노미네이트〈만나러 갈게, 비는 오지만〉, OMS희곡상 가작〈만나러 갈게, 비는 오지만〉 〈뜨거운 가슴 두근거림〉
2021 제65회 기시다 쿠니오 희곡상 최종 후보작〈어젯밤 레시피〉

연출 이양구

극단 해인 대표
극작가, 연출가
<일곱집매>(2012), <노란봉투>(2014) 등 작
<이게 마지막이야>(2019), <문밖에서>(2020), <집집>(2021) 등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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