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청소년창작벨트 낭독 쇼케이스] 병목안
2018.11.17 ~
2018.11.18
※ <관객과의 대화>
11.18.(일) 16시 공연 종료 후, 객석
사회 손서희(교육감독)/ 허선혜(작가), 김미란(연출), 이종민(배우)
* 참석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시놉시스
완전무결을 지향하는 동네, 병목안.
그곳의 골칫덩어리 영지에 대한 이야기 혹은
그 아이가 만들어낸 어떤 세계에 대한 이야기.
<병목안> 작가 허선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청춘나눔연극제와 국립극단에서 「햄스터 살인사건」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주로 청소년희곡을 쓰며, [오문오방 프로젝트] [시어, 헤엄치다] 등 문학과 연극을 매개로 한 대안 공연에도 참여했다. 현재 소규모 창작 그룹 ‘나비꼬리’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공연의 모토를 ‘교감’으로 삼고 그것이 최우선 되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국립극단 예술가청소년창작벨트 낭독 쇼케이스
국립극단의 예술가청소년창작벨트는 2012년부터 매년 ‘청소년극 작가 발굴 및 창작극 개발’을 목표로 작가와 연출가, 청소년이 협력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올해도 김태형 작 < 여름방학 >, 장영 작 < G의 영역 >, 허선혜 작 < 병목안 > 세 편의 희곡이 김한내, 이연주, 김미란 연출가와 함께 더욱 감각적이고 풍성한 청소년극 낭독공연으로 발전하여 관객 여러분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