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누수공사
2017.05.17 ~
2017.05.22
2017 차세대연극인스튜디오 쇼케이스
물이 새고, 말이 새고, 웃음이 새어나온다.
블랙유머의 역습! <누수공사>
2016 낭독극장에서 ‘무한한 가능성의 작품’이란 호평을 받은 <누수공사>가 멘토 배삼식, 고선웅, 장재키와 함께 그 가능성을 입증할 자신만만한 무대로 찾아온다. 타고난 언어감각을 갖춘 작가 윤성호가 ‘누수’라는 독특한 소재로 세련된 블랙 유머의 세계를 만들고, 김은석, 송재룡, 백석광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얼굴들이 능청스러움으로 무대를 완성한다. 젊은 연극인들의 빛나는 재능이 남김없이 발산될 이번 공연을 열렬히 기대해도 좋다.
“자신이 원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는 동안 어떤 침입이 이루어진다.
때로 그것이 매우 신선한 자극을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아주 불쾌하고 무언가를 건드린다.
우리는 어떻게든 그에 영향을 받고 반응하며 살아간다.”
- 작가 윤성호
사소한 누수는 무시해 버려,
허나 그럴 수 없다.
어쩌다 뒤틀려버린 기묘한 하루
휴일에도 마감에 쫓기던 남자, 갑자기 누수공사를 해야 한다며 남자의 집에 사람들이 들이닥친다. 하나 둘씩 늘어가는 손님들로 점점 난장판이 되어가는 남자의 집!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좀처럼 잡히지 않는 누수까지... 흐르는 건 물 뿐만이 아니다. 극장을 나서며 조심스레 누수의 흔적을 찾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 국립극단 차세대연극인스튜디오
2012년 시작된 젊은 창작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손님> <사천의 착한 영혼> <플라토노프> <어느 계단 이야기> 등의 묵직한 고전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는 배삼식, 안은미, 고선웅, 신범순, 장재키의 화려한 멘토진과 함께 2016 낭독극장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드림타임>과 <누수공사>로 가장 동시대적이고 실험적인 쇼케이스로 찾아온다.
스태프
작 윤성호│연출 이강욱│무대 신승렬│음악‧음향 유옥선│의상 김미나│분장 김영아│조연출 최성현, 이재원
* 멘토
초고수정 배삼식│장면연출 고선웅│움직임연구 장재키
작가 윤성호
주요작품
작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 <미인> <해맞이>
연출 <외계인들> <오해>
연출 이강욱
주요작품
연출 <내가 결국 될 수 있는 것>
출연 <미인> <한여름밤의 꿈_부산밤바다> <템페스트> <말들의 무덤>
구 분 |
할인율 |
비 고 |
2017 광주리 티켓 소지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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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본인만 1회에 한 함. * 관람 당일 <광주리를 이고 나가시네요, 또> 유료 티켓 지참 시 적용 - 적용 받은 티켓에 도장 날인 |
2017 드림타임 티켓 소지자 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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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 1회에 한 함. * 관람 당일 <드림타임> 유료 티켓 지참 시 적용 - 적용 받은 티켓에 도장 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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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할인 |
20% |
임산부: 동반 1인까지 ※ 관람당일 아이사랑 카드 혹은 산모수첩 지참 필 / 국립극단 콜센터 1644-2003 예매 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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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 장애인/국가유공자 : 동반 1인까지 - 국가유공자 유족: 본인만 - 경로할인: 만 65세 이상 본인만 ※ 관련 서류 지참 필 / 국립극단 콜센터 1644-2003 예매 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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