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2017.05.25 ~
20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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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명동예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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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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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
평일 19시 30분│주말 및 공휴일 15시│화요일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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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R석 5만원, S석 3만 5천원, A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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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90분 (인터미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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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164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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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가(초등학생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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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 영어자막: 매주 목요일, 일요일
English Subtitles will be provided on every Thursday&Sunday. -
주최
국립극단, 극단 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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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극단 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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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W.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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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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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정진각 송영광 정지영 유재연 조원준 김봉현
배건일 조유진 이신호 임주은 장원준 이병용
이근환 손현우 박현정 박소연 김자연 홍성환
황보연 위다은 최광원 이은주 김차현 김민정
세계를 사로잡은 전설의 레퍼토리!
“바람아 불어라, 상상의 나라로 날아가자!”
가장 새롭고, 가장 아름다운 <로미오와 줄리엣>
셰익스피어가 한국인이었다면 비극적 사랑을 다룬 그의 대표작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아련한 청사초롱의 불빛 아래 한국적으로 재탄생한 <로미오와 줄리엣>은 아름다운 상상의 나라로 우리를 인도한다. 우리가 알던 비극적 이야기는 한국의 색, 소리, 몸짓이 삼박자를 이루는 한바탕 놀이마당으로 변하고, 엉뚱한 사랑씨름으로 관객들을 웃겼다가 툭 뱉은 대사 한마디로 다시 울리는 두 청춘은 마치 마법사 같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상상의 나라도 어린 두 남녀의 죽음은 외면하지 못한다. 원작과 또 다른 비극적 종말 속 어른들의 대립은 수많은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현시대에 여전히 유의미한 질문을 던진다.
“묵시록적 결말은 대단한 연극적 쿠데타! 오태석 연출은 진정한 마법사!”
- 영국 바비칸센터 예술감독 Louise Jeffreys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연극인으로 평가받는 오태석 연출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그의 작품들 중 단연 빛나는 명작이다. 수많은 관객들의 연극 입문 작이자, 인생 작으로 꼽히는 것은 물론, 박희순, 장영남을 비롯한 명품 배우들을 배출해냈다. 이뿐만 아니라, 셰익스피어의 본고장인 영국의 바비칸 센터 등,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도 뜨거운 환호를 받아왔다. 그리고 2017년, 더욱 완벽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20년 역사의 신화를 증명하는 이번 무대는 세월이 지날수록 빛을 발하는 이 작품의 진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놉시스
오랫동안 서로 반목해 온 몬테규 가문의 아들 로미오와 캐플릿 가문 딸 줄리엣은 서로를 보고 한 눈에 반해 둘 만의 비밀 결혼식을 올린다. 하지만, 우연히 싸움에 휘말린 로미오는 결투 중 상대방을 죽여 추방선고를 받고, 둘은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가슴 아픈 이별을 한다. 이후 줄리엣은 집안에서 원치 않는 결혼을 강요하자 가짜 수면제를 먹어 위기를 넘기려하고, 그리움에 사무쳐 돌아온 로미오는 잠든 줄리엣의 모습을 보고 오해를 하게 되는데..
스태프
원작 윌리엄 셰익스피어
번안·연출 오태석
의상 이승무│조명 이경천│안무 강은지
악사
가야금 차다혜│장구 김하경│피리 김은경│대금 정유섭│아쟁 문아람
원작 윌리엄 셰익스피어
수식어가 필요 없는 세계 최고의 극작가이자 영국 문학사를 대표하는 시인. 배우이자 극단 운영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가 쓴 작품 중 희곡 39편, 소네트 154편, 설화시 4편, 그리고 서정시 몇 편이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 그를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18세기 이래 영국에서는 ‘셰익스피어학’이라는 독립된 학문이 발생하여 모든 비평 원리의 선례로 활용되었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배우의 등용문으로 여겨져 왔다.
번안/ 연출 오태석
50여 년 동안 70여 편의 작품을 쓰고 연출해온 연출가. 한국의 전통적 소재와 공연기법, 그리고 전 세계의 연극적 요소를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자신만의 연극세계를 구축했고, 한국연극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고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춘풍의 처>(1976)를 포함, <자전거>(1984), <부자유친>(1989) 등 국어, 영어, 일어, 불어, 중국어, 폴란드어 등 전 세계적으로 20종의 희곡집이 간행 되었다. 오태석과 극단 목화는 한국의 색깔과 말, 그리고 정체성을 가장 뚜렷하게 표현하려 노력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추구함과 동시에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잃어서는 안 되는 부분들을 관객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 주요 수상경력
2014 보관문화훈장
2011 영국 에딘버러 인터내셔널페스티벌 해럴드엔젤스상
2005 삼성호암예술상
外
구 분 |
할인율 |
비 고 |
신세계면세점 푸른티켓 |
전석 1만원 |
만 24세 이하 본인만 (판매수량 한정) |
대학생/청소년 |
R,A석 50% S석 15,000원 |
대학생-현재 대학교 재학중인 본인만 (관람당일 할인 적용받은 전원 학생증 지참 필) |
청소년-만24세까지 본인만 (관람당일 할인 적용받은 전원 신분증 지참 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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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예매 |
40% |
5/9까지 예매 시, 5/25~5/29 회차에 한함 |
문화가 있는 날 |
40% |
5/31 회차에 한함 |
3인 이상 |
30% |
동일 회차, 부분 취소 불가 |
삼성카드 |
10% |
1인 2매 한(삼성카드 결제 시 적용) |
문화릴레이 |
20% |
1인 2매 한 (관람당일 참여기관에서 관람한 2016년 1월 이후 유료티켓 지참 필, 참여기관은 아래 상세 내역 참고) |
식사패키지 |
판매가 99,000원 |
동일회차 R석 2매+딘타이펑 명동중앙점 A세트 |
판매가 88,000원 |
동일회차 R석 2매+아웃백 을지로입구점 3만원 내 자유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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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패스 카드소지자 |
R석 50% S,A석 1만원 |
실물 카드 소지자 본인만 (관람당일 본인 카드 및 신분증 지참 필,미지참시 정가기준 차액 지불) |
연극인회원 |
R석 50% S,A석 1만원 |
본인만(신분증 지참 필) |
복지할인 |
50% |
- 장애인/국가유공자: 동반 1인까지 - 국가유공자 유족: 본인만 - 경로할인: 만65세 이상 본인만 ※ 관련 서류 지참 필 |
국립극단 콜센터 예매시 적용 1644-2003 |
20% |
임산부: 동반 1인까지 ※ 관람당일 아이사랑 카드 혹은 산모수첩 지참 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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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목화 관극 회원 |
20% |
1인 2매한 (극단 목화에서 수신한 증빙 sms 현장 제시 필. 확인 불가한 경우 정가기준 차액 지불) |
- 8세 이상(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입니다.
- 할인과 관련된 증빙 자료를 반드시 지참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지참시 정가기준 차액 지불하셔야 티켓 수령이 가능합니다.
- 임산부 할인을 적용받으신 경우, 산모수첩 혹은 아이사랑 카드와 신분증을 함께 지참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릴레이 할인은 하단 참여기관에서 2016년 1월 이후 관람한 유료티켓 지참시 적용됩니다.
** 문화릴레이 참여기관 리스트 :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남산예술센터, 부천문화재단, 서울예술단, 강남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 안산문화재단, 예술의전당, 정동극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 할인은 해당 카드 실물 지참시(신분증과 함께 제시 필)에만 적용됩니다.
-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1인 다수 할인 적용 불가 포함)이 되지 않으며, 대리 수령 및 양도는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