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Le Pere
2016.07.13 ~
2016.08.15
이제는 새롭지 않은 보통의 일 하지만 그에게는 낯선, 새로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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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명동예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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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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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
월.목.금 19시 30분 / 수 15시(단, 7.13 19시 30분) / 주말 15시, 19시 30분 / 화쉼
* <아버지 Le Père>, <어머니 La Mère> 각 공연별 개별 예매
* 하단 공연 스케줄표 확인 -
입장권
R석 50,000원 S석 35,000원 A석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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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약 100분(인터미션 없음, 변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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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164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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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연령
만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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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영문 자막 공연 매주 목, 일요일
English subtitles will be provided on every Thursday and Sunday. -
주최
(재)국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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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재)국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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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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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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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박근형, 최광일, 김정은, 이동준, 정혜선, 우정원
올 해 최고의 작품!
- 가디언 -
하나의 무대에서 태어나는 두 개의 이야기
<아버지 Le Père>, <어머니 La Mère>
세계 3대 문학상 공쿠르상 노미네이트, 프랑스 연극 최고영예 몰리에르상 수상, 그리고 2016 영국 올리비에상 수상과 미국 토니상 수상까지. ‘젤레르주의자’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프랑스 문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고 재능 있는 작가 플로리앙 젤레르의 <아버지 Le Père>, <어머니 La Mère>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독특하고 신선한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무대는 하나이다. 그 곳에서 다른 듯 다르지 않은 두 개의 이야기가 태어난다. 소외된 아버지와 고독한 어머니를 매일 번갈아가며 같은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전 세계적인 화제의 신작
아버지 박근형을 통해 대한민국과 만나다
2012년 프랑스 파리 초연, 2014년 영국 로열바스극장 공연, 같은 해 프랑스의 토니상으로 불리는 몰리에르 작품상 수상, 'Floride'라는 제목의 영화로 개봉, 2016년 영국 올리비에상 수상, 미국 토니상 수상까지, ‘올 해 최고의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짧은 시간 전 세계를 휩쓴 화제의 신작 <아버지 Le Père>가 40년 만에 명동예술극장에 돌아온 배우 박근형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진정성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그가 자신을 잃어가는 낯선 두려움에 갇힌 노년의 아버지를 온 몸으로 표현하며 점차 비워져 가는 무대를 가득 채운다.
“나의 모든 나뭇잎들이 떨어지는 것 같아, 한 잎 한 잎”
이제는 새롭지 않은 보통의 일
하지만 그에게는 낯선, 새로운 하루
고령화 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치매’는 일상의 단어가 되었지만, 정작 당사자인 아버지의 하루는 매일이 당혹스러울 정도로 새롭다. 눈을 한 번 깜빡이면 모르는 여인이 다가와 자신이 딸이라 주장하고, 또 눈을 깜빡이면 모르는 남성이 자신이 사위라며 역정을 낸다. 무엇이 현실인지 알 수 없는 상황들은 객석마저 혼란에 빠트린다. 이제, 사라지는 기억과 깊은 공허감에 떨고 있는 우리의 아버지를 힘껏 안아줄 때이다.
시놉시스
80대인 앙드레는 전직 탭댄서로 딸 안느와 사위 앙투완느과 같이 살고 있다. 아니, 그는 엔지니어였고 딸 안느는 지금 애인 피에르와 런던에 살고 있다. 그는 항상 파자마를 입고 있으며 늘 자신의 손목시계가 온전히 있는지 확인하고, 그 시계를 도둑맞을까봐 조바심을 낸다. 갑자기 모르는 남자가 와서 자신이 안느의 남자친구라면서 조롱하듯이 자신의 뺨을 때린다. 이번에는 모르는 여자가 와서 자기가 딸 안느라고 한다. 이상하다. 사람들이 계속 바뀌고, 같은 상황을 다르게 이야기 하고, 자신도 모르게 집구조가 바뀌어있다. 화가 난다...
스태프
작 플로리앙 젤레르 Florian Zeller
번역 임혜경
연출 박정희
무대 여신동
조명 김창기
의상 김우성
소품 김혜지
분장 백지영
음악 장영규, 김선
조연출 변혜훈
<아버지 Le Père> & <어머니 La Mère> 완벽 패키지
작가 플로리앙 젤레르 Florian Zeller
프랑스에서 주목받는 소설가 겸 극작가로 그의 많은 작품들이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소개된 바 있다. 2004년 세 번째 소설 <악의 매력 La Fascination du Pire>로 언론인이 쓴 소설을 대상으로 수여하며 프랑스 4대 문학상에 들어가는 앵테랄리에상 Prix Interallie을 수상하며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의 첫 번째 희곡 <이방인 L'Autre>는 호평을 얻으며 여러 번 공연되었다. <어머니 La Mere>로 2011년 몰리에르상을 수상하였고 이 작품은 프랑스와 유럽 전역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영국의 가디언지는 “동시대에 가장 흥미로운 신진극작가”라고 평했다.
주요작품
희곡: <이방인 L'Autre(2004)>, <승마 Le Manege(2005)>, <당신이 죽는 경우 Si tu mourais(2006, 아카데미 프랑세스 젊은 연극인상 수상)>, <그녀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lle t'attend(2008)>, <어머니 La Mere (2010)>, <진실 La Verite(2011)>, <아버지 Le Pere (2012)>, <조용한 시간 Une Heure de tranquillite(2013)>, <거짓말 Le Mensonge(2014)>, <무대 뒤에서 L'Envers du decor(2016)>
구분 |
할인율 |
비고 |
대학생/청소년할인 |
R/A석 50% S석 15,000원 |
청소년 : 만24세까지 본인만 (관람당일 할인 적용받은 전원 신분증 지참 필) |
대학생 : 현재 대학교 재학 중인 본인만 (관람당일 할인 적용받은 전원 학생증 지참 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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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예매 |
30% |
6/24 까지 예매시, 7/13, 15, 16, 17, 21(5회) 공연만 적용 |
<어머니> 유료티켓 소지자 |
30% |
관람당일 <어머니> 실물 유료티켓 지참 필, 본인 1매에 한함 |
문화가 있는 날 |
40% |
7/27(수) 공연에 한함 |
삼성카드 |
10% |
1인 2매 한 (삼성카드 결제 시 적용) |
임산부할인 |
20% |
1인 2매 한 (관람당일 아이사랑카드 혹은 산모수첩 지참 필) |
문화릴레이 |
20% |
1인 2매 한 (관람당일 해당 기관 2015년 1월 이후 유료 실물티켓 지참 필, 할인율 아래 상세 내역 참고) |
10인 이상 단체 |
20% |
동일 회차에 관람 시 (국립극단 콜센터 1644-2003 예매시 적용) |
20인 이상 단체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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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국가유공자 |
50% |
동반 1인까지 (유공자증/복지카드 확인/콜센터 예매시 적용) |
국가유공자 유족 |
본인만(유족증 지참 필/콜센터 예매시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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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할인 (만65세이상) |
본인만(신분증 지참 필/콜센터 예매시 적용) |
[식사권 세트]
- 할인과 관련된 증빙 자료를 반드시 지참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지참시 정가기준 차액 지불하셔야 티켓 수령이 가능합니다.
- 임산부 할인을 적용받으신 경우, 산모수첩 혹은 아이사랑 카드와 신분증을 함께 지참해주시기 바랍니다.
-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 : 예술인패스카드소지자 본인만 적용. 관람당일 예술인패스 실물카드&신분증 지참필. 미지참시 정가기준 차액지불. 양도 및 대리수령 불가합니다.
- 연극인회원 할인 : 관람당일 연극인회원 본인이 신분증 지참 필. 미지참시 정가기준 차액지불. 양도 및 대리수령 불가합니다.
- 문화릴레이 할인은 하단 참여기관에서 2015년 1월 이후 관람한 유료티켓 지참시 적용됩니다.
(문화릴레이 참여기관 리스트 : 강남문화재단, 국립국악원, (재)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남산예술센터, 서울예술단, 성남아트센터, 안산문화재단, 예술의전당, (재)정동극장, 한국공연예술센터)
-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이 되지 않으며, 대리 수령 및 양도는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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