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전문강좌-제20강 셰익스피어는 불멸이다, 무대 위의 셰익스피어 (2)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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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백성희장민호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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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셰익스피어 전문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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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2016년 8월 29일(월)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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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무료ㅣ좌석예약필ㅣ1인 2매한ㅣ선착순 2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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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120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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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164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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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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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주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주관: 한양여자대학교/참여기관: (재)국립극단, 한국셰익스피어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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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강사: 이현우(순천향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티켓 오픈: 2016년 7월 22일(금) 오전 10시
8/29 매표소 오픈 시간은 오후 6시입니다. 예약자 대상 선착순 배부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분전까지 오셔야 좌석이 보장됩니다.
셰익스피어 전문가가 들려주는 셰익스피어 시민강좌 시리즈
199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연극계는 400편이 훨씬 넘는 셰익스피어 공연을 무대 위에 올리면서 뜨거운 셰익스피어 열풍을 경험하고 있다. 본 강의는 이러한 현상을 ‘한국 셰익스피어 르네상스’라 칭하면서, 그 특징을 ‘민중주의’ ‘여성주의’ ‘샤머니즘’ ‘한국화’ 등으로 세분화하여 설명한다.
이현우
현) 순천향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한국 셰익스피어 학회 공연 부회장, 한국 고전르네상스 영문학회 편집이사, 국제 학술지 Multicultural Shakespeare 자문위원, 국제협력프로젝트 Asian Shakespeare Intercultural Archive 공동 책임자, Shakespeare Bibliography-online by Shakespeare Quarterly 한국담당자
저서) 『셰익스피어: 관객, 무대, 그리고 텍스트』, 『한국 셰익스피어 르네상스』, Glocalizing Shakespeare in Korea and Beyond (공저), William Shakespeare’s Sonnets for the First Time Globally Reprinted. A Quatercentenary Anthology 1609-2009 (공저) 외
역서) 『햄릿 제 1 사절판본(1603)』, 『세네카의 오이디푸스』, 『코리올레이너스』 외
논문) “Hollywood Conspiracy about Shakespeare,” “Shakespeare’s Dramaturgy about the ‘Pit’ Space―Hamlet leaps into the yard, not the stage-strap,” “The Yard and Korean Shakespeare,” “Shamanism in Korean Hamlets since 1990: Exorcising Han,” “Dialectical Progress of Femininity in Korean Shakespeare since 1990,” “굿과 한국 셰익스피어: 양정웅의 <햄릿>과 오태석의 <템페스트>를 중심으로” 외 다수
연출) <코리올라누스>, <햄릿 Q1>, <떼레즈 라깽>
연기) <오이디푸스>, <오레스테스 3 부작>, <관리인>,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리어왕>, <한 여름 밤의 꿈>, <페리클레스>, <이런 동창들>, <만드라골라>, <메카로 가는 길>, <몰리 스위니>, <라 쁘띠뜨 위뜨>, <나비의 꿈>, <셰익스피어 인 뮤직>, <오델로 인 발레>, <험한 세상의 다리>(TV) 외 다수
수상) 2012 PAF 연극연출상(수상작: 떼레즈 라깽)
‘한 시대의 사람이 아니라 만세의 사람, 인류 최고의 이야기 꾼, 셰익스피어!’
인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은 누구일까요? 2013년 말 <타임>지 기사는 스토니브룩 대학 교수이며 통계분석연구가 스티븐 스키에나와 찰스 워드의 연구저서 <누가 더 위대한가?>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그들은 분야를 초월하여 예수, 나폴레옹, 무하마드에 이어 셰익스피어를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4위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재)국립극단이 제공하는 셰익스피어 탐구 거대 프로젝트
관점의 차이가 있겠으나, 오늘날 셰익스피어는 문화, 역사, 언어, 지역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여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의 대표자로 확고부동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가 남긴 37편의 극작품은 21세기 변혁의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여전히 인간과 삶과 공동체와 시대의 거울로서 기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서가 내세를 위한 안내서라면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현세를 위한 안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00년 동안 우리 무대를 달구었던 셰익스피어를 국내 최고의 셰익스피어 연구자들을 통해서 다양하고 흥미롭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 시대의 사람이 아니라 만세의 사람, 셰익스피어, 인류 최고의 이야기 꾼, 셰익스피어!’ 그의 깊고 넓은 드라마의 숲으로 2년 동안의 즐겁고 유익한 대장정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셰익스피어 전문강좌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진행됩니다.
연극강좌
국립극단에서는 공연과 관련된 강연,
예술가와의 대화, 50분 토론 등의
연극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